덥긴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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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1,177회 작성일 22-07-26 20:13본문
난 좋아 밖에 안나가고 집에먀 있으믄 뭐 걍 더운갑다~~이정도여
아주 더워질거라는디 18넌도에는 밤에도 숨을 못 쉬겠드만
에호 을매나 더운지 여적 생각이나
하도 더우니 모기도 읎었으
암튼 미리 혼자 저녁을 무겄는디
김치를 헹궈가 자작히 물붓고 설탕 멸치 다시마 넣고
푹 끓인다음 들기름하고 명란한조각 남은거 넣어 끓였는디
하마 맛좋아
촌스런맛인디 난 이란 막음식이 좋드라고
개엄니가 신라뷔페 낼 즘심으로 가자고 예약한다는거
딴 친구랑 가라혔으
난 낼 친정엄니 또 치과치료 있시가
모시고 가야되이ㅏ
오전에 시장들러 과일 채소 계란하고 꽃게 좀 사야되서
일찍 나가야되야
채소는 콩나물 상추 노각 사오라는디 노각이 있나몰갔네
아보카도 다 익어서 낮에 두개 쪼개서 씨빼고 숟가락으로 퍼묵혔으
캬 역시 아보카도는 사랑여 내 입맛에 딱 맞드라고
두리안 발뒤꿈치는 따라가는기 아보카도 가트
달언니처럼 씨 발아허서 키워보려고 혔는디
이건모 습관디로 칼이 먼저 가서 쪼개져 실패여
숟가락으로 찬찬히 뺏어야는디 아꿉~
아보카도 키우는거보믄 외목대로 잎이 반짝이는기 넘 이뽀
담엔 정신차녀서 씨간수 혀야지
잇맛이 꿀맛이네야
댓글목록
오늘 징하게 덥네
방학이라고 꼬맹이 이틀밤 자고 갔거든?
아보카도 관심 보이기에
씨앗 까서 젖은냅킨에 싸 줬어
하라는대로 해서 사진 찍어 보내왔드라고ㅋ
애기가 그런거에 관심도 보이고
기특하다 ㅎㅎ 성격이 찬찬한가바야
씨앗 잊지않고 잘 갖고갔네 ㅎ~
잇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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