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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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6건 조회 1,989회 작성일 22-07-13 11:40본문
한사람을 십년 가까이 접하다보면
굳이 눈으로 보지 않아도
말로 하지 않아도 알아지는게 있다
몇일후면 며느리 생일이다
동안은 모든이에게 선호도 일위인
현금 선물이었지만
내경험상 현금은 기껏 안업어도? 되는
여심 빤쥬 정도로 남더라고ㅋ
십년 가까이 겪어본바
내맘 짚어 너의맘 알아져
이번엔 선물을 사기로했다
마침 어제 친구들과 현백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
간 김에 지돈으로는 절대 안 사 신을
로퍼를 사 택배 보냈다
세식구 촛불 키고 오붓하게 생파 하라고
아들에게 케잌 쿠폰을 보내고
미역국 꼭 끓여주라는 당부를 했다
얘야 얘야
무슨 인연으로 너는 나의
며느리가 되었을까!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어디있을까!
생일 축하한다♡♡
댓글목록
흐미~시어머니 짱이다~
며늘아가 이케 이뻐하는 시엄니도 드물
요즘 시대 완전 신세대 어머니다
서로서로 잘하는거보니 너무 좋은 본보기네 ㅎㅎ
내마음이 절로 일어난다
아들이 처복이 있어 참 안심되고ㅋ
저도 생일축하한다구 전하주세여~
좋아요 3편한 신발이쥬ㅋ
좋아요 3
복 중에 큰복 받았시야~~
(아가 성씨가 염씨성은 분명 아닐겨)
내두 달님 며느리할래
좋아요 2
으케 시엄니가 며늘아기 발싸쥬를 알고있시야
거 진짜 사랑이야~
(참고로 나두 울시엄니 발싸쥬 알음 )
울시엄니 235이고 나240 인디
나보고 도둑넘발처럼 크댜 ㅋㅋ
문수 230 키 164 몸무게 45는 넘고
50은 안될걸ㅋ
며느리 사랑이 보여지네요. 선물받고 감동 받을 듯.
좋아요 1
늘 딸 없는 아쉬움이 좀 있었는데
며느리가 채워주네요ㅎ
오우 달님 역시나 멋진 시어머니
며느님은 복이 넘치네요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시모가 계니니.
저희 며느리도 이틀전 생일이었는데요
저는 항상 현금요
이번에는 가족함께 외식에 현금 ~
처음에 선물을 사주었는데
제가 선물 고르는게 넘 시간이 걸려서 ~
현금으로 바꾸었어요 ㅋㅋ
저는 아들의 짝이니 당연 자식으로
품어야하는 의무가 있는 입장이고요
요즘 세상에 며느리에게 똑같이 부모로
섬겨라 하는 의무를 지울순 없는것인데
며느리가 그걸 하드라고요
참 고맙고 고맙죠
달님이 그만큼 하시기에
그런 대우를 받으시는 겁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요
현모양처이신듯
센스에 위트에 ~ 부족한게 없어요
로퍼가 뭔교?
좋아요 2편한 신발이쥬ㅋ
좋아요 3저도 생일축하한다구 전하주세여~
좋아요 3넵 감사합니다ㅎ
좋아요 2
흐미~시어머니 짱이다~
며늘아가 이케 이뻐하는 시엄니도 드물
요즘 시대 완전 신세대 어머니다
서로서로 잘하는거보니 너무 좋은 본보기네 ㅎㅎ
내마음이 절로 일어난다
아들이 처복이 있어 참 안심되고ㅋ
복 중에 큰복 받았시야~~
(아가 성씨가 염씨성은 분명 아닐겨)
ㅋㅋ 2위 먹은 이씨다
좋아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