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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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1,142회 작성일 22-07-13 14:03본문
분명 노부부가 살거여
아츰 점심 저녁 꼭 집서 해묵는디
후드를 안트는가 울집으로 올라와서
내 냄새땜시 두거나야
내가 후드를 튼다니께
어제점심은 고등어구이 오늘 점심은 불고기 굽드라고
내 불고기 좋아하는디도
이상케 딴딥서 올라오는 냄새는 역햐
내 어릴때ㆍ터 원체 코가 예민해가
입술에 묻은 어떤 음식물 냄새도 몬견뎌헜으
울엄니가 별나다고 ㅠ
암튼 그기 여태 그란데
난 울집서 밥을 쿠쿠인지어데혀도 후드를 틀고하거든
이래 더운 날 아츰점심저녁 밥때되믄 반드시
창문을 닫아야 한다는 지옥같은 생활믈 하는디
아랫집은 암것도 모를겨
저녁도 5시반되믄 굽고 찌지드만
이기 한1년 되았으
새로이사온집이ㅇ그런거 같은디
웃집도 전에는 안그러드니 벌써 반년도 더 전부터
발소리 쿵쿵 놔야
전업주부 같은디 종일 집안서 부지런떠는 여자 같드라고
아니 얊프름한 쓸리뻐라도 신고하믄 으디 덧나나몰러
맨날 소음조심하라 방송나오는디 본인덜은 모른당게
내 공동주택서 사니 으짤수 읎지만 냄새는 진짜 몬견뎌
겄시야
이렇게 비바람쳐도 양창 열믄 얼마나 션한디
그짓거릴 몬하네 ㅠㅠ
집안일 일단 끝!
댓글목록
아파트면 바로 아랫집이라고 단정 지울 수 없슈~ 같은 라인 몇 층인지는 알 수 없쥬~
좋아요 2아파트면 바로 아랫집이라고 단정 지울 수 없슈~ 같은 라인 몇 층인지는 알 수 없쥬~
좋아요 2나도 우아떨러 폴바셋 가야혀나....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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