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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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1,126회 작성일 22-07-11 20:36본문
요즘 임윤찬인가
유명해져서 피아노 동영상 죄다 찾아 봤는데
넘 멋져서 급 피아노를 쳐보고 싶더라고
그래서 유튜브 왕초보치고 도레미파솔까지 2단계까지 따라 해봤는데
잘 가르쳐주고 쉽더라고.
딸이 피아노 버리지 말라고 해서
무거운걸 끌고 다니는데
내라도 쳐야것네.
애 어릴 때 340만 주고 사줬는데
애물단지여....이사 자주 다니니
악기 하나는 다뤄야지 해서 사준건데
중1까지 전문가 과정 들어거서 공부 해야겠기에 관둠.
지금도 피아노는 잘쳐.
피아노 하니까 모짜르트가 생각나네
그시절엔 집집마다 피아노가 있으면
상류층이었고
모짜르트가 레슨하면서 돈도 벌고 했더만.
모짜르트의 생가 짤쯔~~가봤는데 동네가 예쁘더라고
생가 앞에 스벅있고 다리 건너는데 자물쇠 많이 걸었더만
다리 건너면 카라얀 살던 곳이 나오고 그 주변애 사운드오브뮤직 촬영지.
...
나도 어려서
피아노라도 배웠더라면 어땠을까 싶구먼.
예술인이 멋지다니까
오스트리아 빈에서 비엔나 커피를 마시며
한 낭만 씨ㅂ어는 봤는데
악기는 젬병이라 ㅠㅠ
댓글목록
열살쯤일까
피아노 배우고 싶다고 글케 졸랐는데
엄마가 45세에 날 낳았으니
아주 옛날 사람이라
공부나 열심히 해라 피아노 배우느니
주판학원엘 가라 흑흑
산골오지라 학교만 다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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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생가 보다는
모짤트 모친 생가가 있던
짤쯔캄머굿 호숫가 마을이
더 아름답더라구요 ㅎ
건강한 여름나기 ..보사님^^
맞아요. 호숫가도 한적하고 조용하고 예쁘더군요. 가는 길에 반짝 농부마켓도 열리고....아주 예뻤던 기억이 나요. 체리님도 건강하게 여름나세요. 올리버쌤 딸인 체리도 넘 귀여워요ㅡㅎㅎ
좋아요 0악기라고는 피리만 잘 불었어여.ㅎ
좋아요 0우리가 어렸을 땐 풍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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