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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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1,322회 작성일 22-07-04 14:26본문
애덜아빠 빤쓰도 이젠 인터넷서 시켰시야
예전같으믄 매장가서 만져보고 깔고르고 빤스하나
사드라고 고심혀서 샀을긴디
너무 귀찮아지네
빤쓰온거 다 클러 한번 헹굼만 혔으
수건및장하고 집티샤쓰 및개뿐 읎는디
에컨 돌리기 아꾸워가 또 이불 빨아 널엇으
애낄건 애끼고 쓸띠는 써야지
에호
일단 에컨 한시간 딱 틀고 나믄 기분상 사십프로는
마른거 같고 산뜻혀
근고 제습기 틀든가 말덩가
오널은 잔잔한 바람이 그나마 있는거가트
시계 찾으러 나가러다가 버스타고 가믄 금방인디
하마 집서도 땀줄줄인디 나가기 넘 싫은겨
급한거 아니니 낼로 일단 미뤗
이번주는 손톱도 혀야되는디
뜨거우니 꼼착도 하기싫다야
비오는 날로 예약혀야지
5분거리도 머리 벗어져부렁
친구가 코코아커피 줬는디 설탕 드간건지 달드라고
올만에 달달구리 마시니 기분가와루이데스가 굿하피여~~~
추천7
댓글목록
이런 댓글이 맞나 모르겠네요 ㅋㅋ
어디까지나 댓글로 보시길
저는 펜츠는 필히.매장에 가서
아주 좋은 것으로 삽니다
물론 디자인 질감등 확인하고요
언젠가 모대학 교수의 수필집을 보는데
질좋은 비단으로 만든 펜츠를 입고
겉옷은 그저 허허실실 입고 강의를 하는데
안에 비단 감촉이 그렇게 좋더라는
그 대목이 아주 오래 가네요
남들은 모르지만
자신만이 느끼는 그 감촉에 대한 표현이
너무 좋았습니다
부자되겄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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