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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5-01-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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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반건조 참돔 시켰는데

안 오네.


과일과 육류는 의례적으로

선물로 들어오고(고기 먹기 

힘들다)


대추나 밤정도 ᆢ

추석 때 고기가 질려서 

갈비살로 미역국 끓여서

먹었다(의외로 풍미가 있더라)


나머진 그냥 마트에서.


갱과 탕도 올리는데 육탕으로,

전에는 어탕도 올리고,

돔이나 전복 밥식해도 올렸지만

장남의 권위로 없애버렸다.

(힘들잖아)


닭고기도ᆢ전도 대구나 동태전

하나만 한다.


육전 형태의 고기 산적은 한다.

부드러운게 육포보다 맛있어.

(그냥 물과 간장으로 조림)


그외 나물 정도로 ᆢ

어머니는 아쉬운듯 바라본다.


유교 분위기가 엄격한 조선에서도

이걸 따지지 않았다.

(백성들이 먹고살기 힘든데)


어동육서니 좌포우혜 이런 

개같은 거는 후대에 성립되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제사나 차례 안 

지내는 집들 보면 ᆢ할아버지는

근본없는 것들이라 하셨다.

(나야 4가지 없지만, 할아버지론 엄청난

욕이셨다. 유교 꼰대)


차례나 제사는 "가가예문"이라 한다.

집구석 형편대로 지내라.

어떤 음식 올려도 상관하지 않는다.

가풍에 따라서.


임시 공휴일에 설 연휴가 필요이상

길다. 해외로 나갈거다.

(경제에 도움되지 않을거다.

국내 소비감소)


어제. 마트에 갔는데 ᆢ

그닥 비싸지는 않더라.


ᆢ지역 상품권 일찍(설 전에) 풀면

좋았을낀데 ᆢ대목탄다.


제수물목 중 아직 쌀은 못 시켰다.

먹던 쌀이 아니라 새 쌀 올려잔아.


ᆢ머저리들이 지배하는 세상ᆢ

행동경제학을 추종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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