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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1,343회 작성일 22-06-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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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되니 사들인옷들 많아졌고

버린건 적으니  어휴 숨통 막히는거여


옷걸이에 서른개는 뺐는데도 여름옷들이니 티도앉나네

게중에는 한번입었는디  옷관리안해 넣둬서

겨들이  누렇게변색

내가 겨땀이 좀 많으니 ㅋㅋ


이게  편집샆서  돌체앤가바나  싸쥬작은디도

해필 호피에 빠져  니트산거 안입게되는겨

으째보니 한번입고 버렷 ㅠㅠ


저런건 암만 맹품이래도  당근서 누가 가져가냐고

나눔하믄 욕만묵는겨


싸다사고 이쁘다사서  한철이라도 입고버림 존디

이게  코로나라 나갈디도 읎지만

싼것들은 묵허두니  후질해지고 어휴 돈버리는겨 


그려도 큰맘무꼬 쇼핑백에 넣놨으

이따 밤에 버려야지 


낼부터는 하루 두장씩 버리려고 맘무것으

이사올띠 글케 버리고 좀 여유잇는 공간들이 꽉 찬기

내가 암튼 옷 사들이는거는 반성혀야되


눈 돌아 사는버릇 읎애야지 큰일인겨 ㅠ

막상 싼것들 교복처럼 한두가지 그거만 입으니 이거 큰 뱅인겨


장실 씽크대볼  락스질하고 잠깐 쉬는겨

하드가 아주 맛난다야 ㅋㅋ


늦은 걸레질만 하믄 끝!!



추천10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특히 자라 옷ㅇ그만사야지
한철용이고 후질구레해져야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이사올 때 안 입는 옷 다 버리고 올해는 사지도 않음여. 미니멀여.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맘은 미니멀였는데
보믄 산다고 어휴 진짜 사지말아야지
다짐!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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