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았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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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댓글 7건 조회 1,293회 작성일 22-05-31 13:02본문
이 두개 있었어
첫째
지난주 수욜오전 은행에서 일 보고 있는데 압지 전화
내용은 상수도 배관교체공사 후 포장하던 늠들이 압지한테 막말을 했다는겨
압지 요구사항은 집 뒷길포장시 기존대로 비가오면 집으로 물이 흘러들지않게 턱을 만들어라
공사하는늠들은 그렇게는 못하것다
그럼 공사못한다 중단하고 책임자 불러라
그랬더니 작업자늠덜 대여섯늠이 몰려와서 막말하고 을러대고 했다네
피가 꺼꾸로 솟더라구...아아...ㅅㅂㄴㄷ...
112신고 모욕죄로 고소, 군청 민원넣고, 골통친구 보내구, 이장보내구............
온갖 난리란 난리는 다 쳐놨어
시골에 힘없는 노인들만 있다구 하는 짓꺼리가 아주 가관도 아니네........
현재 진행형
둘째
수욜 저녁 또 전화
이번엔 안마원 박원장
집앞 족발집에서 족발 3마논짜리를 시켰는데 쓰레기 같은 족발을 보냈다네
사진찍어 보내봐라했더니 딸래미시켜서 보냈더라구
이건 뭐 진짜 족발이...잠시후 사진 첨부예정
쥔장불러서 컴플레인했더니 즈그집 족발은 원래 그렇다구 ㅅㅂㅈㅂ찿엇나봐
분해서 죽을라 하던데 뭐 딱히 방법이 읎더라구
배민에서 배달시켰다해서 후기 사진첨부해서 벌점테러나 하랄밖에...
원래 즈그 족발이 그렇다는데 뭔 할 말이 있것써
앞 못보는 사람이라구 그런 쓰레기짓하는 그 족발집 홀라당 개 망하길 빌어본다
어제 아산병원다녀왔어
엄니 신장염증으루 입원하셨을때 갑상선 이상하다해서 검사받으셨거든
결절 2센치정도되는게 보인다구...
조직검사 받구 어제 결과 나왔는데 이상읎다네...
갑상선 기능두 정상이시구
몇달동안 노심초사했는데 맘이 푸욱~ 놓여 ㅎ
댓글목록
족발 8000원 딱이네요
의정부 재래시장 가격임다
그런데 작은게 맛나요
개식히 몇마리 풀어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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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왈 역시 아덜하난 잘낫네ㅋㅋㅋ
마지막이 좋아서 다행이네요ㅎ
압지는 분한게 조금은 풀리신듯하더라구여
사장이란늠와서 백배사죄하구...
근데 문제는 제가 분이 안풀리구...
박원장 저 족발 손도안대고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림
좋아요 0소주 두병각인데ㅎ
좋아요 0남들한테 무시당하구는 못사는 늠이죠..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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