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먹다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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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건 조회 2,346회 작성일 22-05-23 21:37본문
아이스아메리카노 테크아웃혀가 버스정류장서
서있다가 버스탔는디
기사님한티 퇴짜 맞았으
음료갖고 몬타는줄 오늘 알았네야
퇴짜맞은 정거장에 바로 쓰레기통 있어서
버리고 탓!
집오는기 마을버스로 서너정거장인디도
왠 신호가 긴지 한참 온거 같드라고
정거장 뒤가 바로 까치공원인디 웬 담벼락 장미가
글케나 많은지
올 들어 5월의 장미를 처음 봣
을매나안나가믄 장미를 첨보나 싶드라고
횡단보도에서 신호기다리는디
목덜미 등뒤로 내리쬐는 햇살에
몸이 노곤하고 잠이 솔솔 오드만~
올 만에 상가구경도 혔는디
흐미 나이가 들었는가
생전 눈에 안들오던 보석들이 글케나 이쁘드만
은마 보석상이 원체 여러집인디
디ㅡ~~이쁘드라고
그 중에서 진주가 젤 이뻐
물어봤드니 12미리드라고
15 는 난테 좀 큰 감 있고 12미리가 딱 존디
타히티 진주인디도 불구하고 550 만 부르드라
암튼 십미리 넘는 남양진주 싸쥬는 부르는게 값~
애교 좀 부려서 생일에 타 내?
말으?? 앜ㅋㅋㅋㅋㅋ
추천5
댓글목록
12미리 하세요. 난 남양진주 14미리...다이아 테두린데 커서 가짜인.줄 ....ㅠㅠ. 능력되면 질러요. 지르는 게 남는거임.ㅋ
나도 남편한테 그냥 장난으로 사줘.했는데 바로 질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