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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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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1,290회 작성일 21-11-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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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여행 다니는 친구 중

똑부러진 친구가 있는데

우린 그 친구에게 모든 계산을 맡긴다.


지난 강릉 모 호텔에서

와인 파티를 한창 즐기고 있는데

11시가 넘은 시각에 친구 폰으로 전화벨이 울린다.

왜 입실을 안 하냐고 묻는 전화였고 친구는 입실 했다고 하고....

자초지종을 보니

우리가 제주에 가려고 예약 해놨었는데

친구 직장일이 꼬여 급 동해로 변경한 상황에서

미처 취소하지않은 숙소가 한 군데 있었나보더라.

다행히 45만 짜리는 취소했고 18만 짜리 애월 숙소를 취소하지않아

생돈 18만 물어줬다.ㅠㅠ


늘 야물고 똑띠하다고 칭찬 해줬더니만

그런 실수를 하넹.



12월엔 서울서 망년회 하기로 했는데

더 큰코로나가 와서 추이를 지켜봐얄 듯.ㅠㅠ


부스터샷도 맞아야 하는데

요즘 아픈 곳이 많아 보류 중이다.


나이드니

나사빠진 듯 살아지니

정신 똑띠차려야지 살아남을 듯.ㅠㅠ



추천3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ㅋㅋ 더 나이들어 꼬부랑 할머니 되면
서로 동문서답 하다가 수다 많이 떨었다
그러고 헤어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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