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덜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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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1,577회
작성일 22-01-22 17:53
본문
운전하는 옆자리 앉아서 장보고 왔는디
지 애미 여기저기 다님서 물건사고 나르는거보고
안타까운지 집와서 정리혀주고 빵 덜어먹은 접시도 닦아주고
기분 좋다야
애덜 스파게티 수시로 해주니 새우는 항시 떨치지않고
사계절 사는편인디 오널 물건 좋드라고
싱싱하니 수염도 길고 색도 좋드라야
소분혀서 얼러놓고
느타리도 싸서 한박스 샀는디 큰일여
좋아서 샀는디 은제 다 묵나싶다 엄니꺼도 나뉘도
넘 많다야
세발이 본시 겁나싼디 식감이 좋거든 근디 것도 값이 올랐시야
설 연휴 다가오니 과일값도 천정부지고 귤만 싸드라고
그래도 망고도마도 겨우찾았으
한박스네개짜리 겟겟~
알배추고 양배추고 쑥갓 채소는 욕심나가 잔뜩 샀는디
은제묵나 몰겄네 ㅋㅋ
투뿔 원뿔 고심하다 원뿔등심샀는디
솔까 뚜뿔하고가격 큰 차이는 읎엇오
다만 자른 모양새가 집와서 나누기가 곤란혀 원뿔로
장보기가 후덜덜햐 싸게산다고 겨나간 운전기름값 드는디
그려도 동네마트가 원체비싸니 할수읎지모
이상케 식당서 비싼거밥묵는건 덜 아깐디
원재료 사는건 왜 아깐심정드는건지 ㅋㅋ
하튼가네 요상한 심리라니께
울 심리박사ㅂㅎ님 있음 득달같이 답할틴디
아숩~~~
잔뜩 식재로사고 나 쌈밥사무러 간드아~
궈궈
댓글목록
호랑사또 작성일
거 아보카도 그거 맛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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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명절 전이라 시장이 북적북적하죠??
물가는 올랐어도 식구들 모이니 주부들은
살건 또 사야되잖아요
시장갔다가 젊은 아이엄마가 홍어를
무쳐팔길래 한팩사와서 먹었는데 꼬들꼬들
새콤달콤하니
맛나드라구요 안 삭힌거요
젊은분이 열심히 살데요
연우 작성일
안뇽 패닝님~^^*
외식이 넘 편한데 ~
대부분 간이 좀 쎄죠~?
신선할때 다 못먹을 만큼
느타리 양이 많으면 ~
일부를 끓는물에 잠깐 데쳐~
물기 짜서 소분해 ~
냉동했다 쓰던데요~ㅎ
야한달 작성일
재료를 음식으로 완성시킨 수고로움의
값을 후하게 쳐줘 그런거지ㅋ
맛나게 먹고 와~^^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식당에 뮨 사람들이 많은지야
어후~
우렁쌈밥 쫄깃하니 넘 좋아야~
연우 작성일
달님~^^*
오늘 날씨가~
포근 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