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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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도처럼산다 댓글 0건 조회 1,164회 작성일 22-04-26 02:58본문
사랑을 잃고 껍데기 뿐인 육신이
오래 살길 바라지 않아.
그동안 지친 나그네의 발걸음
그 고단함을 아는 하늘이
그만,
걷어줬으면 해.
언제라도
그랬음 해.
가끔 있는 지도 모르는 덜렁거리는
그것이
헥헥 거렷을 입김이,
또
사랑을 나불댈까봐 두려워.
내 존엄과 고귀함이
발정과 다를바 없는
그이들과 함께 뭉개지는게 싫어
전부가 아님 아닌 거야.
무식하기 그지 없지.
나는
그렇게 무식했어.
평안함을 추구하는 것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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