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몸으로 익혀야 이해가 빠르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뭐든 몸으로 익혀야 이해가 빠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1,542회 작성일 22-04-21 22:01

본문

살아오면서

모든 것을 남편에게만 맡기고 살았었는데

이번에 전세가 만기가 되어 가족들이 찢어져 살게 되면서

처음으로 전세 등기를 내이름으로 해봤다.


이사 견적서는 두 곳을 봤는데

가격차이가 100만 원이나 나서 ㅇㄱㅋㄹ에 했는데

깔끔하게 잘해주더라.

마지막엔 소독까지.

남 4, 여 1 와서 해줌.

계약금 10프로 내고

이사 얼추 끝날즈음 잔금 입금....잘해줘서 식사비 10만도 드렸다.

남편은 오지않아 혼자 마무리.

이젠 혼자 살아내야 해.ㅎㅎ


글구

이사 오기전 입주청소

이삿날 부동산 소개비 입금, 전세잔금 입금.

행정복지센터 가서 전입 및 확정일자 받고...전세 신고...보증보험들 서류 발급 하고

가스 설치

인터넷 이전 설치

오늘은 국은에 가서 허그보증보험을 가입했다.

증서는 나중에 찾으러 가기로...


미지의 세계로 톡 던져놔도 살아내야한다는 게 현실

도시와 달리 지방이라서인지 공기가 맑고 차도 한산하고 사람들도 온순해 보이고

느낌이 좋다.


아는 사람 없지만

혼자 즐기며 잘 살것 같다여.


낼은 장날이라서 함 가볼참.

시장구경이 좋아여.

추천4

댓글목록

best 왕돌짬 작성일

머리로 이해하는것보다 몸으로 읶히는것이 훨씬 빠르다는걸 요즘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배를타고 낮설고 생소한  단어들과
각종서류 들을 다소의 시행착오와 가벼운 실수들을 겪으며 직접몸으로 부딪히며  읶히고 깨우치다보니..경험치가
+3은  된듯하네요.

지방으로 이사하셨다니 아는사람하나없이 낮설고 생경하겠지만  살다보면
또 정도 들고  그러겠지요.

좋아요 1
best 청심 작성일

이사를 하셨네요
아무렴요 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
내몸 편하고 건강하게 살면 되는거지요
남 의식하며 살던 시절은 지났잖아요


그렇게 휠링 하시며 사세요
이런거 혼자서도 잘 하시니
무언들 못하겠습니까
이사하신 곳에서 건강회복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아요 1
왕돌짬 작성일

머리로 이해하는것보다 몸으로 읶히는것이 훨씬 빠르다는걸 요즘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배를타고 낮설고 생소한  단어들과
각종서류 들을 다소의 시행착오와 가벼운 실수들을 겪으며 직접몸으로 부딪히며  읶히고 깨우치다보니..경험치가
+3은  된듯하네요.

지방으로 이사하셨다니 아는사람하나없이 낮설고 생경하겠지만  살다보면
또 정도 들고  그러겠지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이사를 하셨네요
아무렴요 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
내몸 편하고 건강하게 살면 되는거지요
남 의식하며 살던 시절은 지났잖아요


그렇게 휠링 하시며 사세요
이런거 혼자서도 잘 하시니
무언들 못하겠습니까
이사하신 곳에서 건강회복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아요 1
지혜의향기 작성일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전세가 이뤄졌다니
어느정도 신뢰가 가지만 반드시 계약금 치루전엔
[부동산 등기부등본] 을 본인 눙알로 확인해야 합니다
잘못(?)되면 확인을 하지 안은 본인 잘못이 훨씬 더 큽니다

전세는 최악의 경우를 전제로
선순위와 후순위를 잘 봐야하므로 깡통전세를 예방합니다
전세등기라....[전세권 설정등기]를 했다는 얘긴지 ?
아니면 계약서 이름을 얘기하는 것인지....갸웃뚱?
한양 위성도시면 전세금도 꽤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권 설정등기 필수] 입니다

확정일짜 --->임의경매나 강제경매가 들어오면 개털입니다
[전세권 설정등기] 만이 살아 남는다는 사실 알려 드립니다
한양이 2억. 지방이 1억 2천인가....??? (금액은 갸웃뚱)
하여간 보존금액을 제외하고 모두 께구락지가 됩니다

법률적인 사안이 발생되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전세권 설정 안하고 보증보험 허그로 들었어요. 지방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우리집이랑 반대네요
집에 오기 전 동호수 확인 전화 합니다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집팔고 어쩌다 전세난민이 됐는데  시간이 이렇게 길어지고 일이.안.풀릴.줄 미처 몰랐다. 그래서 고생을 한다. 인새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더라.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몸이 션찮아 요양하러 지방 내려왔다 생각하고 쉼을 즐겨보려한다.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처음으로 모든 걸 해봤는데 한 번 해보고나니 쉽더만.ㅎㅎ

좋아요 0
Total 14,633건 40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558 관수 1302 2 04-24
8557 xx 1148 2 04-24
8556
박병석 댓글2
타불라라사 1348 5 04-23
8555
청남대 댓글4
보이는사랑 1291 8 04-23
8554 보이는사랑 1248 5 04-23
8553 청심 1226 9 04-23
8552
체기가 댓글1
나빵썸녀패닝 1159 8 04-23
열람중 보이는사랑 1543 4 04-21
8550
개두릅 댓글6
보이는사랑 1352 5 04-21
8549
얘들아 댓글12
야한달 1452 10 04-21
8548 나빵썸녀패닝 1172 7 04-20
8547
댓글2
나빵썸녀패닝 1175 6 04-20
8546 나빵썸녀패닝 1138 6 04-20
8545 K1 1110 5 04-20
8544
송화가루 댓글1
나빵썸녀패닝 1296 7 04-2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02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