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 우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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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252회 작성일 22-04-06 21:14본문
퇴근길
팝콘 터지기 직전인
집주변을 한 바퀴 돌고 들어왔다.
수줍게 내민 보랏빛 오랑캐 꽃
설유화
민들레
분홍 히야신스
보라빛 튤립
흰 돌단풍
황매화
개나리
노랑이 산수유
백목련
명자꽃
....
오늘 본 꽃들은 많았다.
옛추억의 편린들
하나씩 꺼내 반추 해본다.
알 수없는.멜랑콜리
봄꽃들 속에
내 청춘이 서표처럼 한 컷씩 끼워져 있다.
아슴슴...
봄 아지랑이같은 내 인생에게
쓰담쓰담~~♡
추천4
댓글목록
사진 편집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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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단풍 목련 좋아해여
돌단풍 인근은 바위취들이 즐비하드라고요
하얀꽃잎이 우아해여 단아하고
돌단풍이 처음엔 붉으죽죽한 잎이 나오다가 하얀 꽃쏯이 피면서 서서히 잎도 커디고 녹색으로 변하더라고요.
좋아요 0제 글은 일단은....음악을.틀고 읽어주세요. 시너지효과로 글이 가슴에 와 닿을 거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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