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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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469회 작성일 22-04-02 11:30본문
엊저녁에
남의 편에게
만우절이라 같이 저녁 먹으로 갈까?거짓말 함 해봤음.
역시나 피곤하다면서 치킨으로 땜빵 했는데
오늘 새벽부터 알람이 울려대고 난리더라고요.
일어나 보니
댓바람부터.골프치러 가고 없네요.
같이 30년 이상 살아보지만
나한테 살갑지가 않고 넘 못하네요.
그래 넌 너대로 잼나게 살아라.
난 나대로 잼나게 살아볼게
우린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사이야.ㅠㅠ
아고 배고파라
횟집이 가까워오네.
회먹고 친구들하고 수다나 떨어보자.
한.번 살지 두 번 사는 인생이더냐?
댓글목록
접시들 많이 깨졌죠?...ㅋ
한번 똑같이 해보세요.
뭐 부탁하면 아침 일찍 나가고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로...
보사님 ~ 아래부터 주욱 봤어요
저는 오늘 내일 육아 담당요
이젠 이럴 여유까지
애들 보는데 달인이 되었네요 ㅋㅋ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회드시면서 수다로 휠링하세요
동안 직장 일에 수고 많았습니다
직장 동료 였음 맛난 것도 사들릴수 있는데 ㅋㅋ
마음만 전합니다
이제 이사하시고 또다른
시간 갖기를 바랍니다
저는 아직은 그럴 계획이 없어요 ㅋㅋ
가장 이라는 ~ 모자를 아직은 쓰고
살아야 할 듯 합니다
다 와가네염....먹방 후기 또 올릴게여~~
날이 화창하니 낭창낭창 놀기는 그만이에여...라라라
친구들 만나 게거품 물고 남편 흉 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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