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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360회 작성일 23-12-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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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해서 집에 있으니

2월달까지 무수리 노릇 심하게 하게 생겼네.

그나마 사골국 끓여 냉동 해놔서 좀 수월 하려나...ㅋㅋ

사골 네 덩이는 이삿날 만난 남편한테 주고왔다.


어젠 아점으로 삼겹살구이 해서 먹고

저녁엔 김밥 해서 주고

간식으로 고구마 굽고....가을에 주워 온 은행알 구이로 하루 갈무리.


오늘은 

볼일 보고 오니

알아서 국 뎁혀 밥먹었네.


저녁은 뭘 해먹지?

스파게티, 아님 떡볶이 재료 사왔는데 그걸로 해먹나?

낼은 생선을 좀 사러 가야할 것 같고...


매일매일 챙겨 먹이는 게 일이여~~

나중에 혼자 살면 햇반 사 먹고 요리는 안 할 것 같다.ㅠ

추천4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냉장고 냉동고의 재료들을 탈탈 털어서 해먹고
간간이 외식도 하고 두 달을 좀 버텨보자.

좋아요 2
김산 작성일

딸 잘 키우는거도 노후 보장이야ᆢ한국 인구 노령화로 병원에 안 갈 수는 없어ᆢ

ᆢ엄마 닮은 딸 두었어니 그것도 만족한 노후 아닐까. 놀러만 다니지 말고 딸 기죽지 말라고 용돈 풍족하게 줘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돈 없어서 용돈 못줘~~
오히려 딸한테 1억 4천 빌려서 아파트 중도금 보탰어...이자만 매월줘...ㅠㅠ
딸은 미국 주식 사놓고 거기서 빼서 용돈 써~~
이제 2천 만 정도 남았다더라....되는대로 살다보면 뽀족한 수가 생기겠지해.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냉장고 냉동고의 재료들을 탈탈 털어서 해먹고
간간이 외식도 하고 두 달을 좀 버텨보자.

좋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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