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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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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469회 작성일 24-02-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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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음 뉴슬 보니까

송수식 박사님 별세 하셨네.

향년 83세

세월은 거스를 수가 없구나싶다.


백세인생이니 해도

주변 어르신들만 봐도 여든 넘으니 건강들이 안 좋아져.

생의 시간이 끝나간다는거지.


오래전에 티비에 일상생활 나오던데 열심히 운동 하시고

고령에도 잘 살아가는 모습이던데

생의 시계가 다 되니 가시는구나.


의사로 보람된 인생을 열심히 잘 사시다가 가시니 여한은 없을 듯.

서민인 나도 환갑이 가까워 오매 나날이 질병으로 고통 받나니

아마도 송수식박사님만큼도 못 살고 갈 듯싶은데...


아픔마저도 감사하며 잘 살다가야지 한다.ㅠㅠ

추천4

댓글목록

돌아온냥이 작성일

목소리도 조근조근
웃는모습이 인자해 보이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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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지적인고 멋진 분이셨죠.
잘 살다 가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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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예전 아침마당에서 엄앵란님이랑 부부탐구
카운셀러 하시는거 잼있게 봤어요
참 인자하신분 같았는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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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상담 잘 하시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세월이 흘러 다들 가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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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남편 잃은 처제와
부인 잃은  송박사님  두분이 건강식 챙기고 운동 열심히
하시던데 별세하셨구나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아 그 분이시구나
전억 티비에서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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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언니도 봤구나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두 분 티비에 나오더네...처제가 식사 챙겨 주고 아들도 의사, 며느리도 의사,  삼대가 의사러 아주 잘 살아가던 모습이 티비에 나오더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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