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퍽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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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수 댓글 3건 조회 1,427회 작성일 22-03-19 14:05본문
비가 내리고
눈이 내리고
질퍽하네
배달 나갔다가
운동화 바닥이 달아서
눈길에 미끄러졌어
바닥이 눈 녹은 물이 질퍽하니 그만 엉덩이가 몽땅 젖었네
돌아오니 울 박여사 젖은 옷 벗고 갈아 입으라고
근처에서 헐떡한 바지 하나 들고오네
대충 가게 안 창고 같은 곳 있으
후다닥 끌어 당겨 뽀를 해주니
도망 가려고 하는데
이런데서 찐한 키스도 스릴있어
다시 당겼어
이번에는 아주 착 붙어주네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볼일 봐부렀어 ㅋㅋ
누구에게 들키기라도 할까 조마조마
완죤 스릴 만점
함 해봐
흉보덜말고 해보고 말혀
추천3
댓글목록
그저 부러울 뿐 입니다아ㅠㅠ
좋아요 0끈은지 오래라 안 땡기네여ㅋ
좋아요 0
ㅋㅋㅋ 달님 저분덜은 신혼이래여
그런날이 있었나 가물가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