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심 댓글 6건 조회 1,293회 작성일 22-03-12 19:34본문
가족들 코로나 확진으로
어수선 하지만
내가 해야하는 일은 내 일이니
틈 나는대로 조금씩
집 주변 텃밭 서너 곳 비닐을 걷고
말끔히 정리 했네요
오늘 밤부터 봄비가 내린다 하니
비닐을 걷어 주고 비를 맞히려고요
그래야 흙이 건강해져요
오늘 비닐을 걷고
평단 작업을 해보니
흙이 얼마나 보슬보슬한지
흙속에는 지난해 많이 뿌려둔
퇴비가 잘 삭아서
지렁이가 여기 저기 보이더라고요
아주 건강한 흙이라는 증거입니다.
집안 텃밭인데 제가 게을러서
비닐을 오늘에야 벗기네요 ㅋㅋ
비닐 걷어내고 나니
깔끔 합니다
여기는 지난해
김장 배추 심었었어요
오늘밤 봄비에
더 많이 건강해져라
밭에 흙을 보면서 이렇게 말해줍니다 ㅋㅋ
댓글목록
청심님 그간 건강 하셨는지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밭에서 나오는 흙 냄새가 무척 좋아보입니다
수구초심 : 여우 쉐리도 죽을때는 고향 쪽에 머리를 두고 죽는다
청심님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애들 유치원 보내는거 또 다시 중단 해야하나..
매일 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ㅡ.ㅡ
좋은 터네요.
복이 알아서 깃들게 생겼습니다
좋은 터네요.
복이 알아서 깃들게 생겼습니다
네에 감사합니다.
면가님 처음뵙지요
자주뵙기를 바랍니다
청심님 그간 건강 하셨는지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밭에서 나오는 흙 냄새가 무척 좋아보입니다
수구초심 : 여우 쉐리도 죽을때는 고향 쪽에 머리를 두고 죽는다
청심님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넵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유도 죽으면 ~
사람도 죽을 때가 되면 고향을 찾는다지요
그런데 요즘은 고향 찾아 가는 사람 없어요 ㅋㅋ
왜 그런지는 잘 모르지만요
흙이 좋다는 말에 애둘러서 ~ 잘 압니다.
대신 댓가를 치러야합니다
풀 풀 풀 ~~~ ㅋㅋ
저는 그래서
내년 이맘 때 다시 저희 아파트로
다시 이사 갑니다
전 아파트가 좋아요 ㅋㅋ
애들 유치원 보내는거 또 다시 중단 해야하나..
매일 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ㅡ.ㅡ
사또님
어차피 한번은 걸려야 합니다
감기처럼요
매도 일찍 맞고 말어야지
걱정거리 달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