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세상을 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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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6건 조회 1,247회 작성일 22-03-07 15:15본문
몇일전부터 와이프가 머리가 무겁다 그래서
또 걱정이 되었지만
손주들이 손꼽아 기다리니 토요일 아침 손주들 데려오고
하루밤 지나서 어제 와이프 증상이 심해져
혹시나 하여 코로나 검사하러 갔는데
일요일 사람이 넘 많아서 다시 을지대병원 응급실로
3시간을 기다리라 하여 다시 동네 일반 의원으로
의사는 오미크론 증세와 비슷하니
감기약 처방전만
수액도 안된다 주사도 안된다
내 생각에는 감기 몸살인거 같은데
그렇게 지난밤을 겨우 보내고
오늘 아침 일찍 PCR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왠 사람이 그렇게 많이 왔는지
도로변에 일렬 주차를 하고 도로까지 줄지어 있는 사람들
그렇게 두시간이상 기다려 겨우 검사를 받았다
나야 증세가 없지만 와이프가 아프다니
내가 전염이 되더라도 기꺼이 함께 해야하는 사람이다.
내가 걱정하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라
혹시나 치명적인 일을 당하지 않을까 속이탄다
젠장 업친데 겹친다고
오늘 야간근무인데
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직장에 10여명 정도가 확진 판정 나왔다고
가능한 오늘 중으로 검사 받으라고
잘됐네 여기 검사장에 왔으니
그렇게 또다시 콧구멍을 내어주고
나오면서 돌아보니 도로에 늘어선 줄이
더 길어졌다
참고로
PCR검사를 받으러 가면 문진표를 작성하는데
QR코드 스켄후 문진표를 작성하는데
글씨가 작아서 보시기에 어려움 있습니다
노안 있으시면 꼭 안경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걱정이 많네야
거느릴 식솔도 많고
믄 책임감이 나랏님 저리가라로 ㅠㅠ
사모님 건강하셔야 청심님이 행복하실틴디
올해는 건강한 가족 꾸리세여
코로나 언제 물러갈지 걱정입니다. ㅠㅠ
좋아요 1
이거 걸리기도 그렇고
안 걸리려고 피해 다니기도
힘들고요
난감하네요
거느린 식솔 ㅋㅋ
그래요 참 많아요
맞습니다 와이프가 최고입니다
그 사람이 건강해야
제가 행복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안되는 것도 있어요
무엇이든 늘 자신있게 하는데
와이프 건강문제 만큼은
어찌 제 능력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그래도 오늘도 최선을 다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래저래 걱정이 느는 시절이에요
맘이라도 편하게 사는 세상 왔으면...
바램이죠
이래저래 걱정이 느는 시절이에요
맘이라도 편하게 사는 세상 왔으면...
바램이죠
새벽공기가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이런 시간이면 멍때리는
무언가 있는데
일단 걱정거리가 사라지는
그저 애라이 잠이나 푹 잘수 있다면
간절해지는
무언가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데.
걱정거리도 날려버릴 수 있는
간절한 무언가를 찾아야겠네요
나이 탓에 공감요
걱정이 많네야
거느릴 식솔도 많고
믄 책임감이 나랏님 저리가라로 ㅠㅠ
사모님 건강하셔야 청심님이 행복하실틴디
올해는 건강한 가족 꾸리세여
거느린 식솔 ㅋㅋ
그래요 참 많아요
맞습니다 와이프가 최고입니다
그 사람이 건강해야
제가 행복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안되는 것도 있어요
무엇이든 늘 자신있게 하는데
와이프 건강문제 만큼은
어찌 제 능력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그래도 오늘도 최선을 다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언제 물러갈지 걱정입니다. ㅠㅠ
좋아요 1
이거 걸리기도 그렇고
안 걸리려고 피해 다니기도
힘들고요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