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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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4-07-27 21:44본문
사골처럼 고아서 해왔다.
여동생이ᆢ
그것도 두 팩이나.
큰 냄비 두군데 나눠서 담아
훈기를 빼서 냉장고 넣을거다.
열자마자 비릿한 맛이.
바닷가 깡촌 촌놈 출신이지만
버거움 느낀다.
그 맛집 아는데 주문한거다.
다행히 골파는 보냈더라.
간마늘과 청양고추 다진거 넣어야
조합이 될거 같다.
저 많은 양을 어떻게 먹으라고.
다 먹었다간 민어가 될거다.
민어가 되라고?
쓸데없이 챙겨주는 것도
불편하다. 말하기도 글코!
여동생에게 내가 장남이지만
함부로 말 못한다.
지도 지 생각이 있다.
민어탕 반은 버려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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