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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력이 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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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208회 작성일 24-06-0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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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오후내내 잤다.

몸이 말을 안 듣더라.

넘 피곤한 거야


오전 당근 두 번 하느라 아파트 후문을 들락날락

아들하고 밥 먹고

친구하고 전화하고

전세보증금 받는 문제로 주인과 통화하니

집안 청소는 손도 대기가 싫고 피곤해서

소파에 누워 오후내내 자다가 8시 넘어 일어났지뭐여

분리수거 하고

11시까지 하는 동네 마트에 가서 쇠고기와 삼겹이 한 팩씩 사왔네.

낼 찌개 끓여 놓고 아들 괴기 구워주고 

일단 동해로 여행 가기로 함.


낼 점심에 동해에서 딸과 만나기로...

딸과 이틀 전후 놀고 난 나대로 놀다가 친구들 불어내려 또 놀다가

이사하기 전에 겨 올라 오려고... .


놀러 다니기도 귀찮고 지겹네.ㅠㅠ

역마살이 단단히  든 것 같어.

올해말여.

하반기엔 집콕 하면서 독서로 시간을 좀 보내야겠어.

살살 산책이나 하면서... .


올해 병이 나도록 다녀서인지 넘 싸돌아다니다가 두 번이나 앓았잖아.

동해가면 바다에 가서 발에 물이나  담그며 명상하고  쉼하려고 해.


인생살이 중 좀 쉬어가야지

넘 지친 것 같어.ㅎ

추천6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일단 이틀 당근으로 짐정리가 조금 됐네. 버릴 것들 버리고나니 홀가분.ㅎ
버릴 옷들 보따리들 싸 놓은 건 헌옷가게에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해야할 일이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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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ㅋㅋ 노는거도 힘들어요
매실도 안 따고 놀기만 했는데도
피곤트라고요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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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글게 말예요.
노는 것도 보약 먹어가면서 놀아얄 듯요.
알바 할 때도 기력이 딸려서 침향환이랑 에브리타임 기타 영양제 등등 들이 부으면서 겨우 버텼는데....놀기도 벅찬 나이가  됐네요. 그래서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라고 하나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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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독서를 안한 지가 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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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지역카드에 32만 정도 남았는데 이사가기 전에 다 써야 해서 아들 주고 가야겠다.
사먹고 다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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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펜션 138.7만에 얻어 놨는데 일부 70만 결제 했고 낼 도착해서 나머지 결제 하기로...
주말엔 넘 비싸네...ㅠㅠ금토일말여 하루 16만여.ㅠㅠ 제주도 호텔보다 더 비싸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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