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럼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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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1,419회 작성일 22-02-14 20:41본문
퇴근 길에 마트에 들러
오곡쌀과 땅콩 사왔다.
밤 굽고
땅콩 까먹는다.
정월대보름 소원 빌어야 하는데
봄비님이 오시네.
이런들.어떠리.저런들 어떠리
주륵주륵 내리는 비님에게 소원 빌면 되지.
비님이시여~~
이.비에 코로나 씻어 가이소
갱년기도 델꼬 가이소
부디 저의 건강을 지켜 주이소야.
빠자작~~부럼을 깨본다
ㅎ
댓글목록
밤굽는 망 좋은데요?ㅎ
밤 칼집은 집에서 낸건가요?
저거 힘들던데 깔끔하게 잘구워 졌네요
훌라당밤이라고 팔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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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거 참 좋은거네요
에어플라이어
저도 하나 사야겠네요
군밤 엄청 좋아합니다
어린시절 깡통불 돌리던
대보름이 아련한 추억이네요
보사님도 깡통불 돌려보셨나요
보름밥 집집마다 들려
양푼에 얻어와서 먹던
그 시절은 왜그리 먹을것이 귀했는지
네, 에어프라이어 사용하기.편하고 좋아요. 저도 유년에 친구들하고 밥 얻으러도 다녀보고 깡통에 불 붙여 돌리기도 했어요. 그때가 그립네요. 유년의 편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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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님에게도 그런 어린시절 추억이 있으시네요
참 소중한 추억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휴대폰에 모든것 걸어요 ㅋㅋ
이런 문화도 미래에는 하나의 추억으로 남겠지요
에어프라이어 두 댄데 요리조리 잘 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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