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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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1,683회 작성일 21-10-20 15:14본문
너무 고단했어
낮에 심부름 하믄서 팔천보는 걸었을겨
얼마나 종종걸음 치면서 다녔는지 몰러야
할머니 월동준비로 수면 우아랫도리 내복 수면양말 사오랬는디
아직 때가 아닌가 수면양말이 읎는겨
거 사느라고 여기저기 다니고
또 아래웃도리 소매 길이 줄이는 수선까지 마치고
다니느라 심드렀거든야
아직 종류가 다양하지도않고 트라이매장 갔드니
남자껀 있어도 여자껀읎고 암튼 그랬시야
그래놓으니 늦게 일어나서 오늘 할 일 세가지 중 두가지는 내일로
미루게 되었시야 ㅠㅠ
오널 일 보러 나갔다옴서 마트 들렀는디
단감이 먹고싶어 한봉다리 사와서 하나 까묵고 식탁위에 두니
가을이 온 집에 들온거처럼 풍성하다야
아 오믄 준다고 저녁준비도 끝내고
빨래도 두번 다 돌리놓고 한 숨 때리려고
오십줄 다 되가니 학실히 마흔초반때보다
기력이 딸리는거 느낀다야
일 읎을땐 모르는디 일있은땐 쉬~~~피곤햐~~
아~앙
댓글목록
아앙~ㅎ
어제도 ~
수고 많았시요~ㅎ
ㅎㅎㅎㅎ
이번두는 일이있어 친정 세번가야
토욜 또 가는디 ㅎㅎ쪼매 버겁고마잉~~~
어여 동생와야 분담하는디
와도 또 아가 한창 공부할띠라 예전처럼은 신경못쓸겨
그래도 심적으로 나누믄 좋아야~
아앙~ㅎ
어제도 ~
수고 많았시요~ㅎ
ㅎㅎㅎㅎ
이번두는 일이있어 친정 세번가야
토욜 또 가는디 ㅎㅎ쪼매 버겁고마잉~~~
어여 동생와야 분담하는디
와도 또 아가 한창 공부할띠라 예전처럼은 신경못쓸겨
그래도 심적으로 나누믄 좋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