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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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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405회 작성일 21-12-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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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신 날은 불면증이 와여.

커피숍도 해봤고

바리스타 과정도 공부 해봤고

원없이 카페순례도 해봤는데...

아직도 예쁜 카페를 찾아 다니는 걸 보면

행복은...

친구

수다

맛있는 걸 먹으면서 힐링하는 것이 최고인가 싶네요.


남편과 어울리고 싶지만

나랑 코드가 안 맞고

대화도 안 통하고

불협화음에 불행인지라

이번 생은 망쳤고

담 생엔 불어로 속삭이는 감미롭고 자상한 남잘 만나서

매독 한 잔씩 하면서 밤새 이야기 꽃을 피우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ㅋ

추천2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잠이 안와 독서 좀 하다가 졸리면 자야겠다. 독서가 수면제여.  낼음 댓바람부터 코로나 검살 하러가야래. 음성 확인증 들고.출근하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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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프랑스 갔을 때 개선문앞에서부터 샹젤리제 거리를 수다 떨며 즐겁게 걷던 추억이 생각나네여~~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화려한 거리에 명품가게들이 즐비했던 그 거리를 다시 걷고싶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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