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하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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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22-02-04 21:48본문
오늘 백만원 조금 넘는 돈
꼴아박았다.
코인 투자로.
시드머니로 따지면
좀 번 상태지만.
오버나이트를 잘 안 한다.
어제 고민하다 세 코인을
추렸다.
하필 내가 고른 코인만 마이너스.
두 코인은 5%나 상승.
열받아서 급등 코인에 스윙 매매
전략으로 들어갔다 쌍코피가
터졌다. 덮어버렸다.
오기로 더 나가면 멘탈 무너진다.
투자자는 평정심이 중요하다.
이솝우화의 신포도야 정도 취급한다.
주식은 추세 추종자다(제시 리버모어)
코인은 몇 개 빼고 변동성이 너무 크서
장기투자가 어렵다.
집중해서 짧은 시간에 끝내야 한다.
러프하게 기술적 차트 분석도
쓸모가 없다. 요즘같은 변동성
장세에서는 추세보다 메타분석으로
감을 잡는다.
언론이나 구글에 가장 많이 검색되는
코인에 투자한다. 그니까 내가 건진법사나
김건희 수준은 된다.
코인투자는 젊은층이 스캘퍼나
데이트레이더로 많이 투자하지만 울고불고
나간 친구들 많다. 코인은 분명하게
리스키한 투자다.
서울 집값을 보자. 그냥 올랐다.
투자에 실력이 있어서 오른거 아니다.
운빨이나 부모에게 편법으로 상속받은
사람들만 혜택을 보았다.
코인 투자도 이와같다.
오를 때는 뭘 사도 오르지만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게 아니다.
다모클레스의 칼을 기억하라.
이러고도 난 또 저지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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