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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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수 댓글 2건 조회 1,386회 작성일 22-02-05 12:20본문
요즘 여기 보니
대통 선거 이야기가 자주 올라 오는데
솔까 자영업자는 중립이 답
최근에 손님 가운데
부쩍 묻는 사람이 많은데
울 박여사 명답
지금은 잘 몰라요
일주일 정도 남으면
시장 사람들 이야기가 많아져요
그럼 귀 동냥으로
그러면 손님은 누구나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열심히 떠들기 시작한다
그러면 포장하면서 아 그래요
몰랐어요 오늘 한가지 알았네요
네에 여기 있습니다 오천원요
대화 끝
손님 간다
보통은 이렇게 마무리
역시 다른 손님이 다른 후보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도 같은 대답으로
여기서 장사하려면 본색을 드러내면 안된다
철칙
그러나 과연 그럴까
손님 물음에는 중립이 최고라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어리숙하게 대답하고 들어주는 것이지
이미 자영업자들 간에는 대강 정해져 있다
여기 유저들보다 더 많이 이야기하고
더 많이 뜯어본다
누굴 찍으야 여기서 살아 남을 것인가
생존의 문제이니까
그러나 함부로 떠벌리지 않는다
결과가 나오더라도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장사에 몰두 할 뿐
오전 댓바람에
누가 한참 떠들고 갔는데
토론회 보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최고라고
밝은 표정의 박여사
저도 봤는데
그런거 같아요 딱 한마디
댓글목록
박여사님 지혜로우시네요
한사람은 먹은 맘 없이 얼결 등 떠밀려
나온 티 팍팍
한사람은 준비된 후보라는 차이점이 있죠
다만 개인의 욕망을 달성시키자는 목적의
준비가 아니길 바랄뿐이죠
두 후보 공통점은
민심을 헤아리기 앞서 아내의 속에
머가 들어있는지 먼저 헤아려 바야지 싶어요ㅋ
치국은 그 다음 아니겠어요
박여사님 지혜로우시네요
한사람은 먹은 맘 없이 얼결 등 떠밀려
나온 티 팍팍
한사람은 준비된 후보라는 차이점이 있죠
다만 개인의 욕망을 달성시키자는 목적의
준비가 아니길 바랄뿐이죠
두 후보 공통점은
민심을 헤아리기 앞서 아내의 속에
머가 들어있는지 먼저 헤아려 바야지 싶어요ㅋ
치국은 그 다음 아니겠어요
여자가 문제라
일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