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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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418회 작성일 22-02-03 17:40본문
연휴 5일 중에
하루 장 보느라 외출하고
나머지 요일은 집콕 했음.
코시국이라 무서워서 나갈 수가 없었음.
뺀질이 남편과 아이들 밥해 먹이느라
개 힘들었음.
갱년기 약을 끊으니 다시 심해져서
땀범벅이 되어 자다깨다 반복하고
요리 하느라 땀 흘리고
힘든 나날이었음.
아이들한테 세배 받고
세뱃돈 주고... .
그리 혼자 힘든데
아무도 도와주지않음에
엄마생각이 많이 났다.
울엄마
자식들가면 해먹이느라
많이 힘들었겠구나 생각하니
그맘 헤아려주지 못하고
맨날 얻어먹고만 산 못난 딸이어서
후회만 함.ㅠㅠ
연휴 지나고 출근하니
직장이 바빠도 훨 편함.
벌써 퇴근시간
갈 때 두부 한 모 사가야겠다.
저녁은 뭘로 할까나....ㅎ
추천4
댓글목록
왜 여자에게만 명절이라는
주방 노동을 강요하는지
다음부터는 역할 분담 하세요
시장보기
요리하기
상차림
설걷이
좀더 나누어도 좋지요
무튼 찐고생 하셨네요
토닥토닥
네...도움 요청 해볼게요.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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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두부김치찌개요
속이 느글거려 션하거 땡기네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느글거릴 땐 얼큰한 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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