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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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2건 조회 1,345회 작성일 22-01-27 03:20본문
번아웃 증후군
이라고 하는데
일이 없으면 불안한 증세 라고한다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정년퇴직한
학교 몇 년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뭔가 불안해서 집에 있기가 불안하다면서
나를 만나러 오겠다고
그래서 낮에 만나서 점심을 먹으면서
현재 자신의 심정을 가감없이 이야기 하는데
들어보니
일이 없어서 불안함을 느끼는 일중독자
의학 전문용어로 번아웃 증후군이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라 했다
일종에 불안증세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불안한
일종의 정신질환이다
후배를 보내고 곰곰 생각해 보았다
내가 퇴직 했을 때 나는 어떻게 지냈나 하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10개월후에 사업자등록내고
자영업 하겠다고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홈페이지 제작 그리고 자재구입처 등등
10개월이 얼마나 빨리 지나갔는지 모른다
그리고 바로 사업자등록하고 시작한 자영업
일감이 많아서 너무나 힘들고 지쳐서
경력자를 찾는 이 직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금 벌고 적당히 살자라고 생각을 바꾸었고
지금 나름 만족한다
다시 퇴직하고 그런 기회가 온다면
그 때는 지대로 쉬는 시간을 갖고 싶다
나는 쉬고 싶다 아주 편하게
번아웃 증후군이 왠 말인가 ㅋㅋ
댓글목록
청심님이야 불안할 새가 없을것 같아요
마라톤 뛰셔야지 마늘심고 고추 심으셔야지ㅋ
손주들이랑 놀아줘야지
심심할 틈이 없으실듯 하네요ㅎ
혼자서도 잘 노실듯해요ㅎㅎ
청심님이야 불안할 새가 없을것 같아요
마라톤 뛰셔야지 마늘심고 고추 심으셔야지ㅋ
손주들이랑 놀아줘야지
심심할 틈이 없으실듯 하네요ㅎ
혼자서도 잘 노실듯해요ㅎㅎ
저도 직장 퇴직하면
한동안 쉬고 싶어요
그 때 신나게 놀아야지요
전 차가지고 돌아다니는거
참 좋아합니다
운전이 취미이기도 하다고 해야하나요 ㅋㅋ
무튼 잘 놀아요
정말 신나게 놉니다
잘 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