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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으로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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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1,389회 작성일 22-01-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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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저녁을. 


(아래 멍청한 익명아?

정치란 우리 삶에 가장

영향을 미친단다.


정치가 왜 중요하냐면

사회적 자산을 분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니가 밥먹고 사는 것도

정치 덕분이다.


어휴 저런 촌놈 만나면

대화가 안 된다)


ᆢ굴이 제철이다.

세 팩 사와서 쓱삭 씻고(해금) 

소금물에 담궜다.


물빼고ᆢ

간단히 까나리 액젓에 고춧가루 팍팍.

기타등등 양념.


작년보다 비싸더라.

용량도 준거같고.


삭히지 않고 바로 먹었다.


경남 남해산 굴인데

전라도 자연산 굴과는

맛차이가 난다.


자연산은 살이 단단하며

향이 진하다.


모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골파를 넣으려다 귀찮아서 

장고를 한다. 넣어야하나?


레시피도 간단하다.

별로 어렵지 않다.


정력에 좋다는 소문도 있다.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후문.


소래포구 굴구이는 그닥이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조금 더 삭히면 깊은 맛이

날거 같다. 양식산이 살이

물렁하니까.


뭘 넣어야 더 맛있을까 연구

중이다.


음식은 제철이다.

함 만들어 먹어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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