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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수 댓글 6건 조회 1,465회 작성일 22-01-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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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에 

박여사에게 무엇으로 서비스 할까 

고민하다가 매일 일정한 시간에

간단한 손편지를 보내기로 하고

문자나 카톡으로 예약하여 

간단하게 열줄이하로 

그날 그날 수고스러움을 위로하고 

칭찬하고 다독여주는 

편지를 보내고있다 

언제 작성 하든지

아침 이른시간 잠자리에서 깨어 

휴대폰을 열면 편지가 도착해 있고 

이불속에서 편지를 읽는다 


그런데 

예상외의 반응에 깜짝 놀랐다 

너무나 좋아한다

이런 편지 처음 받아 본다고 하니 

점점 정성을 다하여 몇 줄 작성한다 


조금전 

내일 아침 편지 썼다 


내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추천11

댓글목록

샤프란 작성일

와~ 너무 잘 하고 계시네요^^
맞습니다 여자는 큰 것을 바라지 않아요
이렇게 소소한 관심과 정성을 원하는 거지요.
이 사람은 나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내편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해준다면 아마도 그 사랑 영원할겁니다.
여자는 수동적이거든요.
이제 곧 따듯한 봄이 올테고 그때는 가끔 시간내서
손잡고 도시락 싸가지고 봄나들이도 다녀오시고
여기저기 둘러보며 좋은 추억 가득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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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여자들이 좋아하는 정곡을 찌르네요. 잘하고 계시네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듯요.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원래 이런 뽀드라운 남자였던건지,
박여사님 땜씨 이렇게 변하신건지..
여튼 한 수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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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사또님도 오늘부터 실천해 봐요.ㅎㅎ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전....전...이번생엔 틀린듯 해요오..ㅡ.ㅡ

좋아요 0
연우 작성일

관수님도 그렇고 ~
반응 좋은
박여사님도 그렇고~

두분 다 서로에게 ~
잘하고 계시네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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