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걸어도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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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1,385회 작성일 22-01-19 18:45본문
ᆢ(최백호의 보고 싶은 얼굴)
사는게 피곤한다.
말을 할 때도 없다.
꾹 참는다.
내 죽음은 고통없이
쉽게 끝나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죽자나.
아플 때 가족들이 그리운데
뭐 내 형편에 아프다고 할 수도
없다.
오히려 지청구나 듣는다.
걱정할까 말 안 한다.
일주일 넘게 지독하게 아팠는데
그냥 유투브만 보았다.
헝감이 심한데 가족들에겐 내색도
안 했다. 진짜 죽는줄 알았다.
오늘 겨우 컨디션 51% 정도
돌아온 것 같다.
50대가 되니까
최백호의 노래가 의미있게
들린다.
삶의 깊이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더 ᆢ딥하게 들어가면 머리가 아프고.
대충 이해들 혀!
듣거나 말거나 알아서덜 하고.
나이 먹으면 니들 인생
스스로 책임져야지.
그게 인생이지^
추천2
댓글목록
죽는거도 내맘대로 할 수가 없잖아요ㅠ
최백호의 ' 낭만에 대하여'가 좋드라구요
힘내이소~~
보기보다 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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