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불라라사 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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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1,346회 작성일 22-01-20 14:09본문
내 일찌기 할아버지에게 천자문에
동몽선습을 배웠다. 회초리도 맞았다.
붓글씨 못 쓰고 울고불고 안채에 가면
할매나 시집 안 간 막내 고모가 앉아주고.
(경상도 집구조는 남녀 공간이
업격히 분리되었다)
국내 여행을 갈 때 그 지역명
한자로 파자하면 유래를 알 수 있다.
팁이다.
ᆢ건진 법사 뛰어넘어 주역을 약간
공부한 적이 있다.
주역은 난해하고 해석하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사람마다.
천공이나 무정과 건진 법사는
모두 내가 키운 제자들이다.
이 시키들이 석열이 캠프에 갔다가
어제부로 쫑 됬는데. 뭐 됬다.
4가지 없는 놈들.
인마들 조금 출세하더니
설 선물도 안 보낸다.
제주도 옥돔 먹고 싶은데!
ᆢ다년간 주역을 야매로 연구하고
점괘를 봐준 타불라라사 법사는 ᆢ
관상은 ᆢ
얼굴이 아니라.
그 사람이 하는 말을 꾸준히 봐야된다고
생각해.
이게 필드에서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거덩.
윤석열은 말할 가치조차
없다. 어휴 어디 저런 인간이.
석열이는 계속 우길거야.
판때기에 들어 왔어니까.
벗어나지 못 하지.
전진.
물러나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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