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아이티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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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440회 작성일 24-07-25 23:58본문
,오늘 수다한 아짐 중에
전 직업이 IT프로그래머인 사람도 있었다.
난 대단한 학교를 나왔는 줄 알았는데...
그 아짐말...자기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있고 이과 계통을 좋아해서 일을 즐긴다고 하더라.
어떤 일을 맡으면 그 일을 완료 할때까지의 과정이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
그래서 보수는 어느 정도였냐고 하니까 700~800만 원 정도 받았다고 하더라.
코로나 당시 인력이 모자라서 월 1000만 원까지 받았었는데
요즘 일이 끊겨서 실급 받게 됐고 다시 그쪽으로 일을 알아 본다고 하더라.
나이는 40대더라만.
그리고 요즘은 코딩도 한물 가고 있고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쪽으로 일자리를 알아봐야 한다고 하더라.
남편도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데 둘이 시간날 때마다 여행을 즐긴다고 하더라만.
최근에 백두산과 나이야가라 다녀 왔는데 강추 한다면서...
백두산 천지를 보고는 눈물이 나왔다고 꼭 가보라고 하더라.
그리고 북한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거기 종사하는 종업원들이 김일성대학을 나온 수재들인데
너무 짠해서 팁을 좀 주려고 했는데.....'일 없습네다,하면서 극구 거절을 해서 못 줬다고,,함부로 팁 받으면 큰일 나나 보더라.
그 아짐은 딱 안철수 스타일이던데...
그쪽 일하는 사람들의 특성인가 했다.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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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이 글은 좀 티에 가깝네 그라
좋아요 0울 보산 T여 F여 ? 엠비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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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브 보니 북한식당에 한국인들 안 받아준다고 하던데 거긴 받아주나봐요.
북한 식당 종업원들이 한국인들을 '괴뢰'라고 부른다고 해요.
백두산엔 16년전에 가봤어요. 천지에는 안개가 자주 끼어서 천지를 볼 확률이 낮은데
운 좋게도 선명하게 봤어요.
연변 북한식당에 가서 밥 먹었대요. 패키지로 여행 갔대요.
16년 전이면 오랜 전에 벌써 다녀오셨네요.
울 아들 중3때 백두산 여행 보냈었는데 북한 돈을 기념으로 가지고 왔더라고요.
친구 교회에서 간다고 해서 보내게 됐는데
애들을 데리고 백두산도 천지도 가고 두만강에 작은 성경책도 띄우고 그랬다는데....ㅠㅠ
어디 찾아보면 북한 돈이 한 장 있지 싶은디...ㅎㅎ
할당이 순식 써버리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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