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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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538회 작성일 24-07-25 23:59본문
왔는데 할당을 다 써야 할 것 아닌감?ㅋㅋ
그나저나 이사 와서 방콕만 하기 보다는
좀 인간관계도 해야겠기에
굳이 구직활동도 할겸해서 3일 하루 세 시간 정도 구직 관련된 강의를 들으러 다녔는데
사람들도 만나고 유의미한 시간들이었음.
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강의 들으러 온 사람들 중에서 내가 나이가 젤루 많더라.
어느 새 세월이 흘러 나도 늙었구나.흑흑~~
조를 나누어 다양한 활동도 했는데
우리팀은 끝나고 나서
추어탕 먹고 카페에 가서 폭풍수다를 했다.
간만에 실컷 떠들다가 왔네.
다양한 직업을 가진 각자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들이 참 좋았다.
퀴즈 두 번 맞춰서 보조가방과 텀블러 선물로 받았다.
그외 수료증, 상품권, 유에스비 선물로 주더라만. 김밥, 떡 등 간식도 주고...
강사는 두 사람이었는데 재밌고 열정적으로 강의 해서 마지막 강사평가에서 올 매우 잘함으로 해주고 칭찬 글도 적어 줬다.ㅎㅎ
댓글목록
저도 어느 곳에서든 젤로 나이가 많더군요
어려지고 싶습니다 보사님
어딜 가든 잘 어울리고 잘 지내는 보사님이네요ㅎ
실업급여 다 타기전에 또 취업할것 같아요
화이팅 보사님ㅎㅎ
또 또 세월타령 잘 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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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님 부지런함을 누가 따라 갈까요^^
몸도 잘 챙기면서
쉬엄쉬엄 하세요
굿잠요~
그냥 놀러 다니는 기분으로 재밌게 3일 즐김요.ㅎㅎ
동해시 묵호 발한동이라는 곳에 '연필뮤지엄'이라고 있어서 지난번에 가봤는데요.
그 뮤지엄 3층인가에 '해당화가곱게핀,이라는 카페가 있어서 님 생각을 했답니다.ㅎ
거기서 커피 마시고 테트라포드 두 개 사왔답니다. 예뻐서요.ㅎ
사진 올리기가 귀찮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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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맛집이더라.
카페에서 시그니처 9300원 주고 마셨는데 단거라 좀 그랬지만 맛있었다.
포레스트 아웃팅스 또 갔다.ㅎㅎ
평일이라 한가해서 대화 나누기에 너무 좋더라.
3일 만난 사인데 할말 못할말들 많이 하고 왔다. 아줌마들이라 뻔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