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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1,540회 작성일 21-09-30 13:41본문
버스타고 나가믄 밀빵집있오
식빵 나오는 시간 맞춰 나가려고 버스타고 갔다왔다야
이제 막 나온거라 봉투 열어줬는디
버스안에서ㅇ꼬순내가 으찌나 진동을 해쌌는가
사고 바로 건너편 버스탔는디
환승이라 카는디
기실 요새 버스비가 을맨지도 모리고
환승하믄 얼마나 세이브되지도 모르는디
일단 환승소리 나믄 기분이 좋아야
거 엔가나믄 걸어다녀야는디
해 뜨겁고 얼골 시뻘게져가 난 버스로~~
이따 좀 더 김빼고 아구리 오무려 놓을건디
이거 크림치즈 싹싹 발라 무글라고
내 요잠 버터 치즈 요런거 음청 무거조오진다야
캬~~날씨좋다야
아침에 동생이 원두콩커피 보냇다해서
싸쿠리 그라인더 하나 시켰오
아마 담주 월욜쯤이믄 둘다 받아서 갈아보갔시야
내 원두콩만아님 그라인더 살 일 읎는디
필요읎는 큰 돈 썼다야 ㅋㅋ
댓글목록
나빵이가 몰타르여? ㅋㅋㅋㅋㅋ
아니 몆년새에 갑자기 폭삭간 할망구 버전으로 나온겨? ㅋㅋㅋ
몰타르면 엣날 나그네하고 밥묵고 어쩌고 저쩌고 싸우던
그 몰타르 맞제?
지금도 비엠떠불 타고 다니는겨? ㅋ
나빵이가 몰타르여? ㅋㅋㅋㅋㅋ
아니 몆년새에 갑자기 폭삭간 할망구 버전으로 나온겨? ㅋㅋㅋ
몰타르면 엣날 나그네하고 밥묵고 어쩌고 저쩌고 싸우던
그 몰타르 맞제?
지금도 비엠떠불 타고 다니는겨? ㅋ
약간 귀찮아도
원두 바로 갈아서
커피 내리면 ~
향과 맛이 좋긴 해요 ~
일주 두번 정도만
갈아서 내려 마시고 ~
딴 날은 큰 병에든
냉장 헤이즐럿 커피에 ~
얼음 넣어서 마셔요~ ㅎ
급 졸려서
각성이 필요할때 ~
언능 마셔야 되니까~ㅎ
아 그래야??
동생이 보냈다는디 무조건 감사히 잘 묵겠다카고
뒤로 언능 그라인더 주문~
모 언젠가 또 쓸 일이 생기갔지야
지는 라바짜커피 가루낸거 걸러마시는디
맛도 향도 무난하니 좋드라고야~
울엄니도 커피맛은 좋다카드라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