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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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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7건 조회 1,618회 작성일 21-12-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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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해바짜 나까지 셋

아침 일찍 은행다녀왔시야


가기전에 일찍 친정가서

엄니 머리 손질한거 바닥 치우고 

옷 입는거 돕고 그래야되야


울 엄니가 몸이 편찮으서가 으디 한 번 가려믄

시간이 오래 걸려

그런데도 대충 안혀


화장도하고 머리 구루프도 말고

그러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거든


내 옆에서 보니 화장법 하나 배웠어야

얼굴 베이스 발랐는데

너무 기름졌는지 그 위에 화운데이션 손으로 바른게

지우개가루 처럼 막 밀리는겨


앗 망쳤네 ㅠ 얘기하녀는데 엄니가 뭉쳤다면서

퍼프에 쿠션 살짝 묻혀 팡팡 뚜둘기니까

지우개가루가 싹 펴발라지믄서 스미드만


캬 신기하드라고

나같았으믄  싹 닦아불고 말았을틴디

울엄니도  아이쉐도 안하고 라이너로  살짝 주변 그리고

붓으로 또 펴시드만 

아흑  으째  신기술이 많던지  

신기방기 하드라고


그러고나서 머물러를 아주 긴거 꺼내가

너불너불 하드니

패딩 입고나서 앞섶에 한움큼 꺼낼듯말듯 하는디

논네라도 귀티나드만


우린 엄마 안닮아서 피부가 하얗질 않은디

울엄니는 아주 하얗다모혀 핑크여


암튼 댕기와서  집안일 겨우 끝냈시야


우째  울엄니보덤 열다섯은 어린사람이  더 늙어뵈는지 몰러

최소 자기 본 나이만큼만  보이는것도 참 복이다 싶으야

에흐 


코가 므슨 장어마냥 길다냐 

옛말에 여자가 코가크믄 팔자가 드세다드니

딱 맞네그려~

추천12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응 그중에 양심에 털난게 젤 부러
하구싶은대로 다 하잔ㅋ

좋아요 5
best 야한달 작성일

사실 바 팔자 상팔자지뭐
닐리리맘보 커피나 마시러다니고
그저 심심파적으로 병원 순례나 하고ㅋ

좋아요 4
best 노을 작성일

ㅋㅋㅋ 나를 또 웃기시네

좋아요 4
best 야한달 작성일

나 짱구이마 코 짧
팔자 그저그렇구만ㅋㅋ

좋아요 2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나두여 ㅎㅎ~

팔자 그저그려~
ㅎㅁ처럼 남편복 철철 넘쳐야
빽차도 부를틴디...큭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나 짱구이마 코 짧
팔자 그저그렇구만ㅋㅋ

좋아요 2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나두여 ㅎㅎ~

팔자 그저그려~
ㅎㅁ처럼 남편복 철철 넘쳐야
빽차도 부를틴디...큭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사실 바 팔자 상팔자지뭐
닐리리맘보 커피나 마시러다니고
그저 심심파적으로 병원 순례나 하고ㅋ

좋아요 4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오잉~
그라네 ㅋㅋ

상팔자 맞네야

좋아요 1
그리움에비는내리고7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노을 작성일

ㅋㅋㅋ 나를 또 웃기시네

좋아요 4
야한달 작성일

응 그중에 양심에 털난게 젤 부러
하구싶은대로 다 하잔ㅋ

좋아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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