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얘기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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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2건 조회 1,646회 작성일 21-09-22 22:25본문
내곁을 떠난지 너무 오래라
그리움도 나이 먹으면 바래지는지
생각에서도 꿈에서에도 자주 출현 안하신다
기억나면 눈가부터 젖고 슬퍼지던 감정도
지금은 덤덤하게 느껴진다
아주 가끔만 생각나서 미안해요 엄마!
자식이 가솔을 이끌고 오니
좋았고 가니 또 좋았다
나의 모정은 하루벌어 하루 사는 집
쌀독 처럼 넘치는 법이 없는거 같아
약간의 죄책감이 들었다
나의 엄마 안 닮아서 미안하다 아들아!
가을 모기가 어찌나 독한지
하는수 없이 모기향을 피웠다
한시간만 피우다 꺼야지
그또한 독하네
연휴에 이어진 단기 방학이라
이틀은 아침 출근이다
영화 한편 보고 어제보다 일찍 자야지ㅋ
다들 잘자요~^^
댓글목록
으째 나도 그러네 ㅠㅠ
울엄마 안닮아가 자식 사랑이 막 넘치고 보호하고 이런게 적어
시집오기전에도 후에도 하도 간섭이 심해
나는 울아덜 일찍부더 독립시켜야지 한 마음 때문인지
사랑이 많덜않아
딱 적당한기 좋은디 맘디로안되네
사는게뭔지~~
대신 집착도 안함ㅋ
좋아요 1
으째 나도 그러네 ㅠㅠ
울엄마 안닮아가 자식 사랑이 막 넘치고 보호하고 이런게 적어
시집오기전에도 후에도 하도 간섭이 심해
나는 울아덜 일찍부더 독립시켜야지 한 마음 때문인지
사랑이 많덜않아
딱 적당한기 좋은디 맘디로안되네
사는게뭔지~~
대신 집착도 안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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