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계집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단테4 댓글 10건 조회 1,647회 작성일 22-01-03 08:48본문
지금은 초등학교라고 불리는
국민학교 6학년이 되어서
같은 반이었던 아이
나이 40이 넘어 다시 만나,
2022년 기준으로 55세가 되었네
40중반에
동창모임에서 한 수줍은 고백
"야... 내가 국민학교때 너 좋아한거 모르지?
넌 맨날 다른 여자애만 처다보더라. "
계면쩍게 웃으며 ... ...
"그랬냐? ㅎㅎㅎ"
그렇게 다시 인연이 되어,
서로의 삶을 응원한다.
하지정맥류에 힘들어할때... ...
다쳤을 때,
혈관이 막혔을때,
내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었을 때... ...
바깥으로 잠시 불러내어
깜장 봉다리에 이것 저것 챙겨 보낸다.
물건 파는 것을 좀 보냈더니,
금액이 너무 큰거 아니냐고 ...
ㅎㅎㅎ 내가 만드는 거라
걱정안해도 된다고 ... ...
얼마전에는 시어머니 모시느라
이레 저레 힘들어하더니,
요즘은 그나마 숨좀 쉬는 듯 하다.
술이라도 한 잔 할 자리가 있어서 보면,
내 손보다 큰... 솥뚜껑만한 손으로 살았는데
성격은 천상여자라
놀림감이 되곤 한다.
"야.. 넌 손만보면 장군감인데
성격은 영낙없는 계집애다"
이젠 나이가 들어 이런 농담도
곧 잘 받아낸다.
"우리 혈통이 뼈가 통뼈인가벼 ~
다이어트가 안통하는 체질이지 ㅎㅎㅎ"
일년에 몇 번이나 연락하는지
뜨문뜨문 하는데...
가끔 목소리를 들으면,
오래 살았으면 하는 바램도 든다.
국민학교때,
모른척 했던 미안함일까?
알다가도 모르겠다.
"니 남편 장수할 사람 같더라..
아마 오래살꺼야..."
초등학교 앨범을 보면,
다들 코흘리게였다.
딱 하나...
아직도 내가 한눈을 팔게 만드는
배아뜨리체만 빼고... ...
그 계집애는
왜 그렇게 지금도 나를 설레게 하는지... ...
ㅎㅎㅎ
댓글목록
으휴
국졸였구멍
그라니 배움에 열등감으로 여적 띵오와 메르시보흐 쑤봐아루
오올모스트 찾는거였구멍~~~
잘좀햐
아랏다 아랏어
국졸이 므 어뗘서 여고나왓다했냐
으쩐지 남편 국졸 여자 고졸
좀 이상타혔다
심내야~~
복많이받고~^^
짝사랑? 베아트리체 궁금하군요
님께서 짝사랑 하실 정도면
어떤 분이실까요.,
여튼간에 초등시절 그 묘한 감정들은 아직도 미분율 만큼이나 설레임에 ¿
저같은 스타일은 좀 개특이 하더만요
이런 야근 처음인데 좀 골때리는데 들어보실라우?
ㅎ
그럼 할께요 ~~~
제가 국민6 졸업하고
집에서 놀고 있는데
어느 날 담 넘어 웬 고등학생 남자가 집으로 들어오드만요
눅ᆢ냐고 하니까
여기 아무게 학생 사냐고¿
그래서 오키 하믄서 왜 그러냐고?
졸업생 반창회 한다고
엽서
전해 달라고
나는 왜 그 순간 내가 맞다고 말을 못했을까염
알따고 하니까
그 남학생 가버리드군요
저는 지독한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그 이후로 제가 지금까지 무슨 생각 하는지 아시나효 !
만약 제가 그 동창회 나갔더라면 저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
저는 제 인생 달라졌을 거란 생각 합니다
왔어?
너
단테 님 한테도 사랑 받고 싶냐
걍
물어보는 겨
근데
나한테 했던 것츠럼 하면 안되고
잘 햐
잘 되길 빈다
나는 따뜻한 사랑 주진 못 햐
그게 누규든
그러나 너는 그게 누구던 간에 충분히 그 사랑을 줄거라고 본다
권투를 빌며 !
( 고독을 원하면 고독을 갖게 되고 그 고독이 싫어지면 애정을 추구하나니
비록 애정을 원했으나 그 애정만큼은 버리지 말길 ! )
솔직히 미즈위드 에서 널 원하는 남자가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그건 너의 돈이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같은 동성인 여자인 나도 너가 끔찍하게 싫은데
남자들이 과연 널 좋아할지
그냥 찌끄리 봤다
작작 좀 들러붙어
싫다는데 왜 자꾸만 말 시켜 ¿
없어 보인다 !
남자들이 너같은 여자를 사랑할까?
아 몰랑 /
내가 그들이라면 내가 남자라묜 난 촤롸리 널 택하느니 걍 죽고말가쓰
나한테 찝쩍대지 좀 마라 제발 플리즈 부탁이야
올모스트
멜씨보흐
오키
굿
쑤바르으
큭
&
제가 국민6 졸업하고
집에서 놀고 있는데
어느 날 담 넘어 웬 고등학생 남자가 집으로 들어오드만요
눅ᆢ냐고 하니까
여기 아무게 학생 사냐고¿
그래서 오키 하믄서 왜 그러냐고?
졸업생 반창회 한다고
엽서
전해 달라고
나는 왜 그 순간 내가 맞다고 말을 못했을까염
알따고 하니까
그 남학생 가버리드군요
저는 지독한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그 이후로 제가 지금까지 무슨 생각 하는지 아시나효 !
만약 제가 그 동창회 나갔더라면 저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
저는 제 인생 달라졌을 거란 생각 합니다
으휴
국졸였구멍
그라니 배움에 열등감으로 여적 띵오와 메르시보흐 쑤봐아루
오올모스트 찾는거였구멍~~~
잘좀햐
왔어?
너
단테 님 한테도 사랑 받고 싶냐
걍
물어보는 겨
근데
나한테 했던 것츠럼 하면 안되고
잘 햐
잘 되길 빈다
나는 따뜻한 사랑 주진 못 햐
그게 누규든
그러나 너는 그게 누구던 간에 충분히 그 사랑을 줄거라고 본다
권투를 빌며 !
( 고독을 원하면 고독을 갖게 되고 그 고독이 싫어지면 애정을 추구하나니
비록 애정을 원했으나 그 애정만큼은 버리지 말길 ! )
솔직히 미즈위드 에서 널 원하는 남자가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그건 너의 돈이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같은 동성인 여자인 나도 너가 끔찍하게 싫은데
남자들이 과연 널 좋아할지
그냥 찌끄리 봤다
작작 좀 들러붙어
싫다는데 왜 자꾸만 말 시켜 ¿
없어 보인다 !
남자들이 너같은 여자를 사랑할까?
아 몰랑 /
내가 그들이라면 내가 남자라묜 난 촤롸리 널 택하느니 걍 죽고말가쓰
나한테 찝쩍대지 좀 마라 제발 플리즈 부탁이야
올모스트
멜씨보흐
오키
굿
쑤바르으
큭
&
아랏다 아랏어
국졸이 므 어뗘서 여고나왓다했냐
으쩐지 남편 국졸 여자 고졸
좀 이상타혔다
심내야~~
복많이받고~^^
단테 좋아하니? 내가 말해줄까 ! 대신 원한다면 글케 해주공 ㅎ
좋아요 2너 여기 있는 남자 다 갖고싶지 ? 큭
좋아요 2그러면서도 넌 모든 남자들을 사랑할 수는 없는 여자던데 맞냐
좋아요 2
패닝아 이 온냐가 한 수 알켜주마
진정한 사랑 하려거든
상대를 존중해
표현
솔직하게
그리고
한 남자만을 사랑하는 방법 터득해
그리고 육체적인 사랑보단 정신적인 사랑 오래 간다
써글*아
^~;
이*아
한쪽에선 벽 보고 얘기 하는데
너라도
눈 마주치고 얘기해야 할 거 아냐
너까정 다른 쪽 벽고 야그하믄 그 사랑 이루어진다냐
쑤바르*아
하긴 너가튼 *이 비록 어떻게 진정한 사랑을 하기야 하겄냐 만은
낸 니가 왤케 징그럽더냐
아예 붙었어
그게
소름
긍끼 나 괴롭힐 생각 말고
너 좋아하는 거 하면서 마음 풀고 살으
어쩌냐
니가 살아온 길이 그런 걸
쑤바르*
백놈 만나봐라
니 성에 찰랑가
어찌됐든 올해부턴 정신 잘 차리고 이남자 저남자 욕뵈지 말고
조신하게 잘 살려무나
그래도 나는 남자가 좋다 하면 글케 하공
오키다
가갔으
쑤벌
<욕은 너한테 배웠다 그리고 아까부터 학벌 운운하드마
나는 사람 볼 때 학벌은 안 본다
대신 대학 나온 사람 열외여 대상에서
그러니까 넌 대학원 출신이라면서
이미 탈락인고여
쫑났단고지
또
돈 많은 건 좋다마느 돈을 너무 안써요 닌 ¿
글서 탈락
긍끼 이 온냐가 오널 니한테 강의 한 거 잘 명심하고 앞으로는 똑바로 살길 빌어 마지 않는다
2022f >
&&&
짝사랑? 베아트리체 궁금하군요
님께서 짝사랑 하실 정도면
어떤 분이실까요.,
여튼간에 초등시절 그 묘한 감정들은 아직도 미분율 만큼이나 설레임에 ¿
저같은 스타일은 좀 개특이 하더만요
이런 야근 처음인데 좀 골때리는데 들어보실라우?
ㅎ
그럼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