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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건 조회 1,754회 작성일 21-03-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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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밥 해서  양념 간장에 썩썩 비비고

광양 불고기 팩산거 볶아가  팽이버섯느코 익혀 무그니

한끼 해냈시야


밥2인분에  콩나물 봉다리 반 넣었는디

양이 많아져가  아직도  1인 무글밥이 남았시야

쉬이 배꺼지믄 밥 찾겄지  ㅋㅋ


어제  슈퍼 갔는디  콩나물 세일 스티카 붙혀있어서  집어들었지

체리도 좀 주글거리는디  삼십프로 세일혀서 주워들고

저녁에가믄  냉장식품 돌믄  날짜 하루 남은ㄱㆍㄱ 세일혀가

바로 먹ㅇ겠다 싶은건  냉큼 집어서 잘 무거야


뭐 해산물이나 채소류 아니믄 난 크게 신경은 안써

어제보니  크랩 대구리 읎는거  작은거 냉동에 팔든디

두개사서 팬에 구을까하다가  냅뒀어


수욜쯤 사다가  도전해바야지 싶어

애덜 손바닥만한거 오븐 쓰기 싫어가  팬에 지글지글 버터 두르고

하는게 낫겠드라고


오늘 저녜은 스파게티 하러고  냉동새우도 어제 샀지

울 아덜 성인병 생각하믄 사믄 안되는디 집밥 질녀해서

한번씩 해줘야혀  

근디 말이다? 밥양은 줄었는디 살은 1킬ᆢ도 안빠졌대야

ㅠㅠ 뭔일여?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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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딸기  맛읎네
딸기는 늘 복불복여 아 짱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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