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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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1,380회 작성일 21-12-31 17:02본문
좀 피곤하다.
인맥과 학연에 지연을 중요시하는
보수적인 동네라 ᆢ
수도권과 분위기가 다르다.
경상도에선 연고를 중요시한다.
이쪽을 여행하면 곳곳에 지연이나
종중에 학연을 강조하는 사무실이 있다.
나 또한 지역에 살면서 ᆢ
밥벌이를 위해 대충 대굴휘를
숙이긴 한다.
존만한 놈들에게도(단지 대관=관청) 업무로)
기분 더럽지.
이런 휴민트가 의외로 왕건을
건지기도 한다.중요한 첩보와 정보를
건진다.
ᆢ연말이나 연초에 인사이동 발표가
난다. 유심히본다. 친구들 승진 축하도
해주어야하고.
사실 ᆢ
임원들(이사)들은 말짱 꽝이다.
오너나 ceo가 주총에서 나가라면
나가야 한다.(보따리 장사지)
비참하지 ᆢ
계열사나 하청업체 임원대우
해주더라도 쪽팔리잖아.
몇 년 못 버텨.
이것도 소모품이지.
(그나마 능력이 되어야
가는거고)
,사실 나가라는 말이지.
망년회로 여러 숨겨진 이야기를
하면서 삶의 비열한
부분을 친구들과 이야기 했다.
망하든 말든 올해는잊어뿌야지.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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