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뒤엔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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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0건 조회 1,378회 작성일 21-12-30 20:30본문
낼 연가라 쉬니
오늘이 올해 마지막 출근이었다.
공원들 인사이동이 있어
두 명이 가는데....
하여 식후 커피집 순례에선 내가 한 턱 쐈다.
오후엔
후임자 인수인계 하러 왔더라.
나도
이사문제 있고
3년하니 지겨워서 2월말이 계약만료인데
그때까지만 하고 그만두겠다고 팀장한테 미리 말했다.
말하고나니 시원섭섭하네.
그동안 직원들 모두 잘해줘서
감사할 뿐....
이제 두 달 남았는데
즐기면서 일해야지 한다.
공무원 사회에선 기간제나 대체인력 또 뽑으면 그만인 사회인데
내가 일을 퍼펙트하게 잘하니까 자꾸 잡는다.
근데 사실 지겹기도 하고
이사문제도 있고
몸도 션찮아
여러모로 딜레마이긴하다
오늘 팀장과 얘길 했는데
더했음 하더라.
솔까말
난 어려서부터 어떤 직장을 다니던
항상 콜을 받는다....믿거나말거나~~
2018년 집팔고
내집 산 아줌이 2년지나 5억 오른집을 되파는걸 볼 적에
화병이 돋고
팔자에 돈이 안 붙는구나 상심한 적도 있었는데
그래봤자 맘만 힘들고 아파서...긍정의 힘으로 살기로 했다.
합리화 하는 것이다.
다양한 책들과 작가들...예술인들의 삶을 봐도
행복보다는.불행함을 많이 봤기에 위로를 받는다.
인생에 돈이 다가 아니라고
터부시하면서 인생의 값진.의미를 찾으며 살다가야지한다.
세상은 변했다.
나도변한다.
우리.모두는 변화 속에서 흔들린다.
이 환경에서 살아 남아야한다.
댓글목록
어휴 벌써 3년 다니셨네요
수고하셨어요
몸 좀 돌보고 이사문제 정리되면
또 일하고 싶은 자리 나올 수 있을거에요
지나간것은 지나간데로~~~~
홧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울 야달언니 지난 한 해도
열심히 살고 열심히 노느라 수고하셨어욤
ㅎㅎ
새해 예쁜 복 들만 술술 받으시길~~~♡
개미처럼 일한 나와 한탕 잘 챙겨 잘사는 사람....아주 오래 전에 어떤 책 행간의 한 줄에서도 본 적이 있어 현재의 내삶과 오버랩 되면서 데자뷔현상을 느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면 삶은 부유하지않아도 담백하고 좋다. 소로우의 월든....법정의.무소유가 와닿는 삶을 맛보았다.
좋아요 2
지금 형편에서 크게 달라질건 없다
인정하구나니 누구와 비교를 안하게
되드만요
맘이 편해요
형편 안에서 소비하고 자식에게
짐이 안되게 조금이라도 저축하려 하고요
응 고마워
패닝도 건강하고 변치 않는 미모
유지 해야돼~♡♡
그랬을거 같아요.
나라도 내 도움되는 직원 보내기 싫지요.
어휴 벌써 3년 다니셨네요
수고하셨어요
몸 좀 돌보고 이사문제 정리되면
또 일하고 싶은 자리 나올 수 있을거에요
지나간것은 지나간데로~~~~
홧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세월 빠르네요. 저도 이리 오래 다닐 줄은 몰랐네요.ㅎㅎ 가는해 잘 갈무리하고 오는 해 더욱 행복 하시길여~~♡
좋아요 1
보사님은 뭐든 잘하시니
항시 복이 따르실거에요 ㅎㅎ~♡
긍정에너지 원천=보이는 사랑
♡
지금 형편에서 크게 달라질건 없다
인정하구나니 누구와 비교를 안하게
되드만요
맘이 편해요
형편 안에서 소비하고 자식에게
짐이 안되게 조금이라도 저축하려 하고요
울 야달언니 지난 한 해도
열심히 살고 열심히 노느라 수고하셨어욤
ㅎㅎ
새해 예쁜 복 들만 술술 받으시길~~~♡
응 고마워
패닝도 건강하고 변치 않는 미모
유지 해야돼~♡♡
일체유심조. ..행복은 내 손 안에..ㅎㅎ
좋아요 1개미처럼 일한 나와 한탕 잘 챙겨 잘사는 사람....아주 오래 전에 어떤 책 행간의 한 줄에서도 본 적이 있어 현재의 내삶과 오버랩 되면서 데자뷔현상을 느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면 삶은 부유하지않아도 담백하고 좋다. 소로우의 월든....법정의.무소유가 와닿는 삶을 맛보았다.
좋아요 2
그러게 말 좀 들어
모든지 의논하고 집을 팔더라도 팔아야지
배우자
말도읎이 혼자 집을 맘대로 파냐
에그
나같음 이혼각이다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