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아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1,747회 작성일 21-04-07 11:15

본문

 해가  중천이구나야ㆍ

애덜 학교 안가는지  놀이터에서  노는 소리가이막  울리고  크게 들린다야

내가  문을 양짝으로 좀 열어놓거든야


달시인님 말한거츠름  집앞산이  꽂처럼 새초롬한기  연푸른색으로

물들었시야

너믄 싱싱하고  아  이제  완전히  동장군과 꽃샘은 물러갔나 싶다야


내가  좋아하는  여름이  가차워지니  이렇게  좋을수가 읎네야


새벽  5시42분되니  첫 새가  지저귀드만

조용한 허공에  새의 울음소리가  청명하고  너무 이쁘드라


그 후에  새들이  여럿 울드라고

역시 새벽의  호사는  새울음 소리도 포함되는거  같드라야


건 글코야


할매  쌤이   너무 많아서  저렇게 억지를 부리고 땡깡을 쓰는가 싶다야

그라니  식구들이고 친정 시댁이고 전부 척을 지고 사는갑네야

육십갑자 넘어가  억지를 부려도 유분수지

야야  너도  글 같은 글을 쓰라  시인 이리라  작가로  불랴주마  


오데서

주워들은 단어 조합해서 쓰믄서 믄  시인소리 듣고싶어

안달이 났시야  에호  큭


억지쓰는기 안쓰러뵈네  




추천5

댓글목록

best 이쁜달 작성일

투표 해러 가야지?
그거나 이거나 마뜩치 않아도
권리이자 의무 행사는 해야지머

좋아요 2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1시에 아덜이 같이 나가재
말들어야지  ~~

좋아요 2
이쁜달 작성일

투표 해러 가야지?
그거나 이거나 마뜩치 않아도
권리이자 의무 행사는 해야지머

좋아요 2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1시에 아덜이 같이 나가재
말들어야지  ~~

좋아요 2
Total 13,833건 44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233 익명 1751 3 05-01
7232 타불라라사 1751 4 03-12
7231 청심 1751 6 07-10
7230 현현 1751 12 08-17
7229 나빵썸녀패닝 1750 5 11-16
7228
어후 댓글3
나빵썸녀패닝 1750 2 03-11
7227 청심 1750 5 01-05
7226
댓글9
나빵썸녀패닝 1750 4 04-05
7225
성격이 댓글2
나빵썸녀패닝 1750 8 04-16
7224
덜그덕 댓글5
나빵썸녀패닝 1750 8 05-28
7223 타불라라사 1750 4 08-29
7222
아덜이 댓글14
나빵썸녀패닝 1750 12 12-09
7221
읎으믄 댓글16
나빵썸녀패닝 1750 13 01-26
7220
아덜이 댓글7
나빵썸녀패닝 1749 6 02-17
7219
햇빛샤워 댓글5
익명 1748 7 06-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283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