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타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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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9건 조회 1,553회 작성일 21-12-25 20:10본문
지난해까지는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가 진짜라고 믿었는데
큰손녀(8살)가 내 휴대폰에
각종 앱을 깔아 놓고
나만 만나면 휴대폰은 손녀차지인데
그러다 올 봄 어느날
크게 웃으며 할아버지 부르더니
산타할아버지가 할아버지였어요 라고 한다
여기 휴대폰에 있는 사진이 할아버지잖아요
그렇게 들통이 났고
나는 인정하고 말았다
그랬더니 5살 손자도 같이 알아버린 것
그래서 올해는 애들에게 물었다
선물을 그냥 받을래
아니면 산타할아버지에게 받을래
음 그래도 산타할아버지에게 받을래요
그래서 오늘은 산타가 얼굴 오픈하고
우리집에서 선물을 주었다
지난해까지는 아들집에가서 주었는데
사진은 막내 손녀가(3살)할아버지가 산타복장을 하니
무섭다고 바라보며 수염도 벗고
모자도 벗고 옷도 벗으라고 그런다 ㅋㅋ
저 아이가 클때까지는 산타를 할 생각이다.
댓글목록
손녀가 자기는 착한 일 한 기억이
별로 없는데 선물을 많이 받았다고
앞으로 착한 일 많이 해야겠다고 하대요ㅋ
줘서 행복하고 받아서 즐거운
선물 시간 그래서 메리 크리스마스 에요
역시나 제목을 보고,
산타로 변신하셨을 청심님을 기대했답니다.
가만보믄 울 애기들이 젤루 불쌍해요.
이런 날도 못놀아주니..ㅠㅠ
미래의 좋은 할머니가 되기 위해서
쁜달언니와 청심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열시미 공부 하겠습니다
충성!~~
애기덜이 전부 할아버지 닮았어요
저때가 젤 귀엽~~~^^
애들은 참 좋겠당
애기덜이 전부 할아버지 닮았어요
저때가 젤 귀엽~~~^^
애들은 참 좋겠당
할아버지 닮았다는데
기분 좋으네요 ㅋㅋ
역시나 한수위에 계시네요
미즈에 미녀님
미래의 좋은 할머니가 되기 위해서
쁜달언니와 청심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열시미 공부 하겠습니다
충성!~~
고양이님 닉이 정감이 갑니다
저희집에 고양이들이 참 많이 있어서요 ㅋㅋ
스승으로까지는 넘 심하네요
별로 본 받으실 것이 없는데
그냥 이웃으로 지내지요 뭐
기억하겠습니다
미래의 좋은 할머니 !
공부 안해도 저절로 좋은 할머니 됨ㅋ
훈육은 키우는 부모 몫이니
울릴 일이 없잔
사랑 프러스 선물공세 간단혀ㅋㅋ
역시나 제목을 보고,
산타로 변신하셨을 청심님을 기대했답니다.
가만보믄 울 애기들이 젤루 불쌍해요.
이런 날도 못놀아주니..ㅠㅠ
언제 쉬시는날 날잡아서
해주시면 됩니다
꼭 오늘이 아니어도
애들에게는 추억거리니까요
산타옷은 아주 싸요
인터넷에서 만원에 구매하여
지금 몇년째 ㅋㅋ
손녀가 자기는 착한 일 한 기억이
별로 없는데 선물을 많이 받았다고
앞으로 착한 일 많이 해야겠다고 하대요ㅋ
줘서 행복하고 받아서 즐거운
선물 시간 그래서 메리 크리스마스 에요
대단히 영특하네요
자신을 안다는 것
보통 나이가 들어도 잘 안되는 것인데.
이미 득도 했네요
이젠 그만 하산 하라는 명령을
할머니가 내리셔야 하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