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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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네모 댓글 4건 조회 1,650회 작성일 21-07-25 00:01본문
애꾸 눈 선장이
저 바다 끝 타오르는 태양을 보다
눈이 멀었을까......
사랑이 닷!
최근 노랫 가락, 가사(최백호)
그 의미를 넘어
넘실넘실 춤추 듯
그 바다 ... 끝
지구는 둥글다는데
나는 그 끝에
그 절벽에 떨어졌다....가
그 햇살 한 자락...끝
잡았다
다행이다
아주 적절히
농익고 있음이다.
하여,
더불어 나이 듦에 대해
교만해지 거덜랑
인도라는 나라에
어느 무덤에 남긴 말
" 살며 함께 했으나 홀로 갑니다 "
우리, 살아 있으니
함께
합시다
댓글목록
닉넴미정 작성일
타고르 동방의 나라 태양 등 생각나요 그윽해지는 여름밤 ㅎ
좋아요 2
바하님...
집에 오니 아들은 가고
집 안 온도 31도...
키우는 순이(개)가
살아 반깁니다.
날씨 온도는
별거 아닌 거 같습니다 .^^
뽀뽀하고 간식주고 ㅎㅎ
오늘 덥지만
순식간 인공적인 힘(에어컨)
( 평소 좋아하진 않지만
오늘은 쉽게 편안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
청심 작성일
여기 댓은 운동 다녀와서요 ~~~
운동 다녀오고
밭에 물좀주고
이제야 잠시 쉽니다
함께 살아가는 것도 잠시라고 합니다
인간은 결국 평생 죽는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병들어 죽기위해 ~ 그전에 많은 질병에 시달린다는 겁니다
참 잔인하지요 ~ 그 고통을 연습으로 한다는 것이
하지만 원하든 원하지 않든 누구에게나 찾아 온다는 것이지요
초연하게 받아들이며 담담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배워야지요
말로는 쉽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것이라 합니다
요즘 제 주변에 암환자가 갑자기 많아졌어요
그래서 한번 더 놀란 사실인데
그전에는 그렇게 당당하던 사람이
암이라는 진단 한마디에 무너지는 것을 옆에서 보니
인간은 누구나 참 나약하구나 ~ 라는 것입니다
저 또한 같을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그런 병이 찾아오면
우선은 이렇게 이렇게 해보자 라며
내 자신의 메뉴얼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겠지만요 ㅋㅋ
그리고 다시한번 공지합니다
제가 여기 미즈에서 쪽지 보냈어요
그런데 왜 안 열어보시나요
별내용 아님요 뭘 물어봤어요
열어보시고 답장 보내시길바랍니다
닉넴미정 작성일
타고르 동방의 나라 태양 등 생각나요 그윽해지는 여름밤 ㅎ
좋아요 2
바하님...
집에 오니 아들은 가고
집 안 온도 31도...
키우는 순이(개)가
살아 반깁니다.
날씨 온도는
별거 아닌 거 같습니다 .^^
뽀뽀하고 간식주고 ㅎㅎ
오늘 덥지만
순식간 인공적인 힘(에어컨)
( 평소 좋아하진 않지만
오늘은 쉽게 편안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
닉넴미정 작성일
저도 아들 키웠지만 엄마 마음 다 똑같죠
군대라는 모든 엄마들의 피할수 없는 운명
참 1년 9개월의 시간은 절대절명
단 한순간도 마음 편한 적 없던 듯요
힘내시공
에어컨 빵빵하게 켜시고
편안하게 보내소서.,
어차피 걱정은 전혀 돔 안되더이다
화잇팅입니다
굿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