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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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9건 조회 1,558회 작성일 21-11-20 22:51본문
코인에 투자하고부터
잠을 10시에 못 잔다.
주식까지는 그런데로
버틸만 했다.
새벽 5시 전후에 일어나 걷고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습관이다.
책은 "버블"부의 대전환이란
부제가 붙은 책을 읽고 있다.
ᆢ내가 든 보험에 암이 걸려도
싼티나는 방사선 치료는 필요가 없다.
고급진 치료에 간병인까지 옵션이다.
(자동차보험 빼고 4개나 들었다)
노후자금으로 주식과 코인에
투자한다. 어쩌다 1가구 2주택이
되었는데 투기는 아니다.
치매 증상이 있는 어머니 모실려고
35평 민간 임대아파트를 구했다.
울동네가 어머니 초중과 여고 동창들이
살고 고모들이 이웃에 산다.
(가격은 일억천만원대 ᆢ큰돈 질렀다)
시설이 좋은 정부 치매 안심센터에
카톨릭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좋은 시설이 있다. 가격은 비싸다.
아침에 픽업오고 저녁에 데려다 주신다.
생로병사에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거다.
하지만 ᆢ익숙하지 않은 삶이 그러하듯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니 피곤하다.
어제의 일을 오늘이면 잊어버리는
어머니와 과거의 일이 미래라고
투자하는 나와 생각의 간격이
너무 벌어진다.
은퇴할 나이는 다가오고 안정적인
캐시카우가 필요한데 ᆢ마땅한.
그래서 노후자금을 주식과 코인에
투자한다. 이래저래 품위없게 늙어가지는
않을거라고 자위할 정도는 된다.
6말7초에 코인투자를 다시 시작했다.
피곤하다. 하루 24시간 365일 돌아가니까
신경이 안 쓰일 수 없다.
수면리듬도 엉망이다.
사는게 피곤하다.
당신들은 어떻게 살아^
댓글목록
아직은 꼰대아니라고 우기는 타블아!
럭셔리 노후 준비하느라
늦게까지 잠 못 들고
파샥 늙어빠지는 줄도 모르고 있는겨?ㅋ
조래썼지만 자랑질하는 거 같잖? ㅋ
좋아요 2ㅋㅋ 들켜부린 타불
좋아요 1
아직은 꼰대아니라고 우기는 타블아!
럭셔리 노후 준비하느라
늦게까지 잠 못 들고
파샥 늙어빠지는 줄도 모르고 있는겨?ㅋ
체리 오랫만^^
타불귀에 말뚝여ㅋ
내일의 쌀밥을 위해 오늘 보리밥은 먹어도
낼 쌀밥 먹자고 오늘 잠안자고 돈 벌진 않으ㅋ
겉으로는 우아하게 백조처럼 웃지만 실제의 삶은 다들 피곤혀.
ᆢ미드를 보더라도 1%는 나빵녀사밖에 없잔아^
먹고사는 문제는 대부분 다 고달프겠지만
관점의 차이로 피로도는 다르지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너무 희생하진마ㅋ
조래썼지만 자랑질하는 거 같잖? ㅋ
좋아요 2ㅋㅋ 들켜부린 타불
좋아요 1어이구 가스나는 올만에 와서 악담을 해라해라해 ㅋ^
좋아요 0
나 1퍼여? 어깨 빡???
으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