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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같지도 않은 더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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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6건 조회 1,545회 작성일 21-12-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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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서 헌 옷 수거함에 아이를 버린 인간같지도 미친x의 뉴스를 보았다.

탯줄도 그대로인 아이를 남편이 알까봐

임신 사실도 숨긴채 혼자 낳아서 버렸다니...


남편이 알까봐는 다른 남자의 아이란 거고..

좋은 기분으로 시작해야할 하루가 이 뉴스땜에 망친듯.


예전엔 유투브 영상에서 잔인한 사건들을 거리낌 없이 클릭해서 보았다.

어린이 학대,동물 학대,교통사고 영상등등..

거기에 분노도 하고 안타까움에 욕도 하고....;;


지금은 그런 뉴스들에 크게 흥미를 가지진 않는다.

제목만 읽어도,혹은 첫 문장들만 읽어도 기분이 더러워져서 닫아 버린다.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고 아이를 키워서 더 그런거 같다.


가끔 질 떨어지는 단골이 아닌 남자손님들 끼리 대화를 듣다보면

어디 식당에 알바하는 여자애가 고등학생인데

몸매가 어쩌고 가슴이 어쩌고 크면 노래방도우미 시키면 좋겠니...

뭐 이딴 소릴 하는 것들이 있다.

구장내에 남자손만 있어도 듣기가 별루인데,

여자손이 있는데도 신경쓰지 않고 지들끼리 지껄인다.


냉큼 쫒아가 입 단속을 시키는데,

본인이 실수한걸 아는 이 에겐 넘어가지만,

니가뭔데? 라는 제스쳐를 취하는 것들도 있다.

더러운 소리 하려면 나가서 술집가서 하고

다시는 오지마라 공 걷고 보내 버린다.

가끔은 내가 오반가? 싶기도 할때도 있지만..


난 내 기분을 망치게 만드는

더러운 말을 자연스레 지껄이는 사람들은 손님이고 간에 엮이고 싶지가 않다.






추천12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오늘에야 봅니다
안타깝네요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사또님은 아직 피가 끓는구만요ㅎ
자영업하면  간도 쓸개도 내놓고 해야한다던데
이래저래 고생이 많으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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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작성일

윗부분은 언급조차
끔찍한 경우고~

아래쪽 내용은 ~
말로 지은 죄도 역시
크고도 크다고 할 그런 경우죠~?

그럼요 나쁜 사람들관 ~
엮이지 마셔야죠 ~

좋아요 0
강가에 작성일

하모 하모!
잘하는거여
암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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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로우 작성일

ㅋ오버여...안즉 절머서 그랴...
은근 자랑질을 허는 호랭사도..ㅋ

좋아요 0
댓글러 작성일

그래서 제가 사또님한테는 깍듯이 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랑은 잘 엮이는 사이가 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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