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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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이빵소이 댓글 8건 조회 1,740회 작성일 21-09-30 21:29본문
금요일 격주로 있는 업무 오늘 죠져버렸으니
일단 대체공휴일인 월욜까지,
게다가 화욜에는 2차 접종일이니까
예의상(?) 쉬어줘야 하고...
대체 얼마를 쉬는 거야?
큭~
언젠가부터 당일 지리산 종주를 해보는 것이 소망이 되었다
(화대종주 아닌 성삼재->중산리)
작년 6월에 소백산을 간 것도 내가 하루에 능선길을 어느 정도 걸을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 였다
그날 앱 상으로 나온 건 대략 30킬로 정도 (49000 걸음)
근데 이건 단양 시내서 걸은 것이 많이 반영된 거다
산에서 걸은 건 20킬로가 좀 안 되는 거리였을 게다
성중종주는 30 km가 좀 넘는다
이걸 당일에 할 수 있을까?
일단 평지 30 km를 이번 연휴에 걸어보기로 하였다
10시간 정도 예상한다
준비 잘해서 가봐야지~
* 소백산 산행 때는 식수 준비를 소홀히 해서 아주 애를 먹었었다
** 평지 시내 걷는 거니깐 배낭은 아주 가볍게 할 수 있다
오래 걷기는 몸이 해고바야 한다
*** 화대종주는 예전에 2박 3일로 해봤는데 화엄사에서 노고단 오르다가 볼장 다 봤다 ㅋ
댓글목록
내일은? ㅋㅋ
"뽀 다음은...?" 큭
단조로운 길은 걷기가 참 지겨운데
장하요~ 33km
조심조심 댕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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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주
가능한 구간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요~ㅎ
거의 전문 산악인
산사람 수준 인듯요~ㅎ
평지 걷는것과 달리 ~
산은 걷기 어렵던데요~ㅎ
저야 뭐 약골이고요
언젠가부터 종주 경쟁이 붙어서
성삼재<->천왕봉 당일 왕복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웬만한 산꾼이면 당일 종주 합니다
주로 능선을 걷기에
평지보다는 약간 힘들죠
희망사항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이건 줄 알았는데ㅎ
5월초에 소백산 갔다가 얼어죽는줄 알았네요ㅋ
소백산 능선에 바람 세게 불면 대책 없죠
오래 전에 2월에 갔다가 조난당할 뻔했어요
그 날 밤에 사망 사고 났었어요 ㅠㅠ
저는 버너 피우고 몸 좀 녹여서 내려왔었죠
야 걷는 건 나 몬따라올걸
난 등산화도 필요읎오
구닥 나이키하나믄 하루 33키로까지 긜어봤시야
자전거로는 80키로까지 가보고
오두바이는 전자식이니 패쑤~~
은제 성중종주하까
말만혀~~~♡
내일은? ㅋㅋ
"뽀 다음은...?" 큭
단조로운 길은 걷기가 참 지겨운데
장하요~ 33km
키이이쑤우~~~라자녀 ㅎㅎㅎㅎ
낼 종주? 앗싸~~~부산역 궈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