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차별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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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수 댓글 2건 조회 1,584회 작성일 21-12-17 22:10본문
대문 앞에서 깡통차고 와가
밥 달라고 하기에
애고 얼마나 배를 골아가
엄동 설한에 저리 깡통차고 밥 동냥을 다니노
이그 안시러워가 몬 보겄네
그리하여
난 아직도 먹어보지도 않은 내밥을
뚝 반이나 덜어서
고봉으로 담아가 주엇더만
무신 심술이 발동해가
깡통을 냅다 발로 차가
대문 안으로 똔져불고 가민서
내사마 배골아 죽어도
니가 주는 밥은 안 무글란다 카니
이일을 우야믄 좋노
그 밥은 내도 안묵었던 새밥인기라
내는 그 밥이란거이 뭔지도 몰랏는데
이번에 알았네
그려서 내도 7000량 주고 한그릇 샀네 그랴
그날 내는 그리움에비는내리고7님에게 말한거이 아이고
여그 오는 다른 유저들에게 말한거입니다
그날 글이 아직 있으니 함 다시보시요
내사마 그리움에비는내리고7님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글고요 내를 그렇게 미워하지 말기요
가끔 님의 글을 보며 바로 추 때리고 가는 사람임다
뭐 욕이 쫌 심해가 글치 ~~~~
굿 나잇 ~~~ 비내리는님
댓글목록
사랑에 빠진것들은
다 꼴미워
대신 전해드립니다ㅋ
첫 다섯줄 표현력이 배운사람 가트묘..
너모 좋으시묘..
첫 다섯줄 표현력이 배운사람 가트묘..
너모 좋으시묘..
사랑에 빠진것들은
다 꼴미워
대신 전해드립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