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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5건 조회 1,810회 작성일 21-12-10 17:06본문
절궈둔거 비닐 덮어 차에 싣어 나른디
소금물 샐까바 색시운전으로 조심히 하고
동치미 만드는거 돕고
올만에 방걸레질 좀 치고 왔시야
다 만들어놓으니 돔니 아줌니가 들르는 길이람서
밤식빵 사오셨드라고
마침 동태국 팔팔 끓여 놓은거 있어가
셋이 앉아 먹고 왔더니
배불러서 디저트 생각도 안나네
얼마전 아덜 빠마시켜 놨는디
머리감고 나오믄 온집이 빠마 냄새로
미치겄오
집 오자마자 창문 열었는디
오는 대기오염도가 높은지 뿌옇고 최악 가트다
으이구 화학냄새가 집서 나믄 멀통 아프고
몬견디겄오
어여 문닫아야지
댓글목록
옛날 임실 하여간네 갔는데,
파김치를 해준다고 하드라구
한광주리 쪽파를 각구와서 안방에서 다듬는데,
티비를 한참을 보다가 봐두 파다듬
잠깐 졸다 봐두 파다듬
책을 읽다가 봐두 파다듬
밤늦도록 파다듬
꾸부정한 등허리가 짠해보여서,
담날 양념과 파와 비례가 안맞아 거의 생파김치를 먹었는데두 감히 불만의 소릴 할수 없어씀
미처논 더 주고 쪽파 사는기
돈 버는거 알았시야
시간베려
승질베려
손베려
아호 그 정성 드간 파김치는 양념적어도 익으믄
라면하고 찰똑일틴디야
꽁디 다듬으믄 갈래 또 나눠지고 끝이 읎시야
쪽파는 절대로 깐거사라
다시는 몬할기 쪽파다듬는거네 ㅠㅠ
솔까 츰 다듬어봄
쪼~오~옥~파
이름이 이쁜것들이 원래 까딸맞자나여
앙칼진 쪼오옥파 가트니라구
관수박 반찬가게가서 파김치 사러갑시다 패닝여솨
두분의 신혼생활로 맨날 파김치가 된다하니,
파김치부부가 담근 파김치가 맛있을 수밖에
안그요
하마 신혼생활 하느라 파다듬을 시간읎어
파김치 안파는거로 아뢰여~